돼지껍데기는 정육점에 미리 주문하여 구매함. 큰 냄비에 물을 붇고 돼지껍데기를 넣고 굵은소금 1숟가락과 후춧가루 약간, 생강 엄지손가락 크기 정도, 통마늘 7개, 정육점에서 준 대파, 커피가루 1커피용숟가락, 맛술1숟가락, 소주2/3종이컵을 넣고 뚜껑을 열고 센불로 익혀줍니다.
삶아진 걸 건져서 찬물에 헹궈 주는데 껍질 안쪽에 기름이 있으면 제거합니다. 요즘엔 깨끗하게 잘 나와서 기름과 털이 없어요. 그래도 혹시 있으면 제거합니다. 소쿠리에 건져두기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기. 칼로는 잘 안썰립니다.
순서는 상관없어요. 통마늘 25개 편썰고(통마늘이 없을 땐 다진 마늘로 해도 됨), 매운고추 3개 어슷썰기하여 버무릴 그릇에 돼지껍데기와 함께 넣어줍니다. 소주1/3종이컵, 간장 3숟가락,고추장5숟가락,설탕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맛술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을 넣어 골고루 잘 무칩니다. 바로 해서 먹어도 되고, 하룻밤 재워도 됨. (1시간이상 재워도 되며) 참고로 전 뒷베란다 찬곳에 두었는데 날이 따뜻하면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두어 재워줍니다.
먹을 만큼 궁중팬에 덜어서 센불로 볶아줍니다. 남은 건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하여 먹고 싶을 때 해동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익어가면서 타닥타닥 소리가 납니다. 놀라지 마세요. 타닥타닥 소리가 많이 나면 약불로 줄여서 노릇노릇 익혀줍니다.
노릇노릇 볶아졌으면 볶음통깨 뿌려 완성합니다.
돼지껍데기 정육점에 미리 주문하시면 좋아요. 혹시 껍데기에 털이 있으면 연필깎는 칼로 깎아줍니다. 삶을 때 뚜껑을 열고 센불로 삶아주면 혹시 모를 잡내가 날라갑니다. 찬물에 헹굴 때 안쪽 부위에 기름이 있으면 제거하시고,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세요. 칼은 잘 안잘립니다. 양념해서 바로 볶아도 되며, 1시간 이상이나 하룻밤 찬곳에 두어 재워서 해도 됩니다.(냉장고나 김치냉장고) 뜨거울 때도 맛있지만 약간 식으면 젤라틴이 응고되어 더 쫄깃하고 꼬돌꼬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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