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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양배추 볶음 만드는법

양배추가 위건강에도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아 자주 구매하는데 양배추를 한통 사면 양이 많아 늘 남아 돌아요. 양배추가 많이 남아도 걱정없이 다 해결할 수 있는 요리. 양배추 볶음을 만들어서 반찬으로 활용하거나 다이어트 용으로 고기나 쌈을 곁들여 먹으면 생각했던 거 보다 넘 맛있어서 한접시 혼자 다 먹을 수 있더라구요. 리필까지 해서 먹은 건 안 비밀.^^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뒀다 먹어도 맛있어서 밑반찬처럼 활용해도 좋아요.양배추 볶음할 때 여러가지 야채나 고기나 참치캔등을 넣어서 다채롭게 변형해서 볶아도 맛있는데 오늘은 양배추 본연의 맛과 색감을 살려 줬어요. 순백의 양배추 볶음이 달큰하고 굴소스와 간장소스로 감칠맛까지 더해서 무한정 흡입하게 되네요.
6인분 이상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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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반통을 준비 해 놓아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양배추는 잘게 채썰어 주세요. 굵은 줄기 부분은 더 곱게 채썰어 주면 좋아요. 농약 성분이 많을 수 있어 식초 3스푼 탄 물에 10-2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체에 건져 주세요.

믹싱볼

대파를 씻어 송송 썰어 놓아요.
오일 두른 팬에 다진 대파를 볶아 주세요.

프라이팬 , 조리용스푼

양배추를 다 넣고 볶아 주세요. 양이 많아 프라이팬에 한가득이예요. 그래도 숨이 죽으면 양이 팍 줄어 드니 괜찮아요.
한번 뒤섞어 주며 볶아 주고 뚜껑을 덮고 중강불에서 5분 정도 익혀 주세요. 양이 너무 많아 젓기가 힘들어 좀 익힌 다음에 섞어 주면 더 쉬워요.
양배추에 굴소스, 양조간장, 홍게간장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다시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더 익혀요. 약한 아삭한 식감을 원하면 이정도로 볶아도 맛있고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불을 끈 채로 뚜껑 덮어 잔열에 5분 정도 놔두면 후숙되면서 부드러워져요.
참기름, 후추, 참깨 넣고 잘 섞어 주고
마무리해요.

접시

팁-주의사항
- 양배추는 농약을 많이 치는 채소라 식초물에 10-20분 정도 담갔다가 사용해요.
- 양배추의 양이 많아도 볶아서 숨이 죽으면 양이 줄어들어서 욕심내서 많이 볶아도 괜찮아요.
- 양배추 볶음은 따뜻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보관했다 먹어도 맛있어요.

등록일 : 2024-03-10 수정일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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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Tina소울푸드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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