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을 1.5스푼 넣어주었어요. 매실청은 달면서도 새콤한 맛을 동시에 갖고 있어서 설탕과 식초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식재에요. 혹시 매실청이 없으시면 설탕와 식초의 양을 조금 늘리시면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식초 1스푼과 고춧가루 1스푼을 넣어 양념장을 마무리 해줍니다.
온가족이 먹을 양으로 600g 짜리 냉동 차돌박이를 구웠어요. 이마트에서 냉동 차돌박이는 가성비 좋은 상품이에요.
굽는 동안 소금 2꼬집으로 간을 해주고, 후추를 넣어서 냄새를 잡아주세요. 냉동이긴 하여도 얇아서 금방 조리가 되었어요.
식초 물에 담궈놓은 참나물을 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탈탈 털어주세요.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준 후 볼에 담아 보아요.
아린맛을 위해 담궈놓은 양파 채도 건져 물기를 빼 주신 후 볼에 담아주세요.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너무 세게 주무르지 말고 살짝 살짝 양념에 고루 버물러 지게 저는 숟가락 2개를 갖고 섞어 주었어요.
골고루 버물러 졌으면 들기름을 1스푼 둘러 골고루 무쳐서 주세요.참깨를 넣어 요리의 마무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참나물 겉절이, 참나물 무침, 참나물 샐러드 가 완성되었어요. 이름은 여러개이지만 맛은 훌륭합니다.
참나물 무침, 겉절이 위에 구워진 차돌박이를 얹어 주시면 플레이팅 완성입니다.차돌박이의 고소함과 향긋 새콤한 참나물 샐러드의 조합이 엄청난 요리에요. 같이 먹으면 그 맛의 조화의 힘이 대단한 요리이지요.차돌박이는 워낙 얇고 기름이 많은 부위여서 연하기도 해 이렇게 샐러드랑 함께 먹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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