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시원하고 개운함이 일품인 생대구 지리탕
Total time: 30 min
Ingredients: 생대구 1마리; 미나리 1줌;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만가닥버섯 조금; 해물육수; 해물육수팩 3개; 명태 머리 1개; 무 1/4개; 다진마늘 1/2수저; 참치액젓 1수저; 소금 간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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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시원하고 개운함이 일품인 생대구 지리탕

대 구 지 리 탕 오늘 만들 음식 인데요.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 식재료 입니다. 지방의 함양이 적고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에 유익한 건강효능들도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매번 씨벌어건 매운탕만 올리다보니 오늘은 담백하고 개운한 지리탕을 선택 했네요.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생대구
1마리 구매
미나리
1줌 구매
청양고추
2개 구매
홍고추
1개 구매
대파
1/2대 구매
만가닥버섯
조금 구매
해물육수
구매

[해물육수 재료]

해물육수팩
3개 구매
명태 머리
1개 구매
무
1/4개 구매

[양념]

다진마늘
1/2수저 구매
참치액젓
1수저 구매
소금
간맞추기 구매

조리도구

조리용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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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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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구매
조리용스푼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근해에서 잡히는 놈들은1m가 넘는 녀석들도 잡히는데 50~60cm정도 크기 대구가 시중에서 많이 볼 수있죠. 비늘을 벗겨내고 내장을 감싸고 있는 검은 막을 제거해 줍니다.대구 이리(곤이)는 반드시 넣어야 특유의 기름진맛을 느낄 수 있구요. 아직 탱글 하지요~~ 그많큼 싱싱하다는 겁니다.

조리용나이프

개운하게 끓일꺼니 재료도 쌈박하게~

도마

싱싱한 생선일 수록 다른 양념은 거의 필요없지요. 대신 해물육수를 끓였습니다. 해물육수 재료 -해물팩 3개, 명태머리 1개, 무 4/1개

냄비 , 조리용스푼

대구 Size가 크기 때문에 한마리면 솥이 꽉 찹니다. 해물육수도 넉넉히 부어주고~

이리(곤이)를 넣으면 이렇게 좋은 기름이 퍼집니다. 기름이지만 느끼하지않고 끓이면 부드럽게 응고가 되지요.강불로 끓이다 중불로 줄이고 떠오르는 거품과 이물질은 걷어냅니다.

양념은 다진마늘과 참치액젓 1수저만 해주면 되구요.

늘 말씀 드리지만 마지막 간 은 소금으로 봅니다. 간 이 안맞으면 아무리 좋은 재료도 소용 없지요. 언제나 끓는 소리는 애간장을 태우지요. 바글 바글~~~ 오늘은 더 크게 들리네요.

한입 씹으면 고소함이 비강까지 전해져 오래도록 여운이 머물고 식욕까지 더 하게 하는 대구 이리네요.대구는 한가지도 버릴게 없는 생선입니다. 알은 탕을 끓이거나 젓갈을 담그고 대가리는 찜이나 탕 용으로 수컷의 정소인 이리는 탕에 넣어서 끓여 먹고 아가미와 창자는 창난젓을 만듭니다. 대구 간에서 빼낸 간유는 비타민A와 D가 풍부해 약재로 사용한답니다 오늘은 생대구 지리탕은 그릇에 담고 할것도 없이 냄비째 식탁으로 향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