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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둘맘

가을 제철 무로 만드는 풀 안 쑤는 간단한 깍두기 담그는 법

가을이 되니 무가 아삭이면서 물도 많고 달달한 것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갑자기 아삭한 깍두기가 먹고 싶어서 조금만 담가보기로 했답니다 김장처럼 대량 만드는 것이 아니라서 풀도 안 쑤고 최대한 간단한 방법으로 깍두기 만들어봤어요 그럼 가을 제철 아무로 만든 아삭이면서 맛있는 깍두기 담그는 법 시작할게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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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껍질 제거 후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깍둑 썰어줬어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깍두기 무의 크기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호둘맘은 사방 2.5cm 정도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게 썰어줬답니다
깍둑 썬 무는 굵은소금 1, 올리고당 2 정도 넣어 20분~ 30분 정도 절여줬어요

대야

무가 절여지는 동안 깍두기 양념을 만들어줬어요
사과 1/4개, 양파 1/4개, 통마늘 6개 정도(다진 마늘 2), 찬밥 1 넣고 물을 3스푼 정도 넣어 믹서기에 갈아줬어요

사과 1/4개, 양파 1/4개, 통마늘 6개 정도(다진 마늘 2), 찬밥 1 넣고 물을 3스푼

믹서기

믹서로 갈아둔 양념에 설탕 3, 매실 3, 멸치 액젓 6 넣어 함께 섞어줬습니다.
그 사이 무가 절여지면 물만 따라 버려주세요 아삭한 깍두기를 만들기 위해서 너무 오래 절이지 않았어요 20분~30분 정도만 절였답니다 다만 전혀 안 절이면 물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요
깍두기 무에 고춧가루 8 넣어 색을 먼저 입혀주세요

위생장갑

호둘맘은 고운 고춧가루 3, 굵은 고춧가루 5 넣어 색을 냈답니다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린 후 5분~10분 정도 기다려줬어요
미리 만들어둔 깍두기 양념장을 넣고 버무리며 부족한 양념을 해줬어요
마늘이 부족한 것 같아 다진 마늘 0.5 추가하고, 생강 다진 것 대신 생강가루로 대체해서 1 정도 넣어 모든 양념이 잘 섞일 수 있도록 버무려줍니다

다진 마늘 0.5 , 생강가루1

집에 부추가 있어 반 줌 정도 쫑쫑 썰어 함께 버무려줬어요 (생략 가능)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을 채워줬어요
고춧가루 1, 설탕 1, 액젓 0.5 정도 더 넣어줬습니다

깍두기는 나중에 물이 생기면서 싱거워질 수 있으니 간간하다 싶게 간을 해주세요

마무리로 통깨 듬뿍 넣어 버무려줬습니다
밀폐용기에 담아주면 든든한 반찬 아삭한 깍두기가 완성됩니다

김치통

이대로 실온에 하루 정도 두면 적당히 익으면서 아삭한 깍두기가 된답니다
절이는 시간과 양념장만 만들면 뚝딱 김치 완성입니다
자작하게 국물이 생겨 어느 밥상에도 빠지지 않는 최애 반찬으로 등극했답니다.
거의 다 먹었으니 한 번 더 깍두기 담가야겠습니다

등록일 : 2023-10-18 수정일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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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호둘맘

편식쟁이 아들 둘 4인 가족 호둘이네예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 입맛에 맞추며 편식없이 맛있게 빠르게 집밥해먹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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