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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레

시금치 라자냐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홈브런치 메뉴

서양에는 시금치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시금치요리라 하면 무침, 국 정도만 떠오르는데, 서양에는 시금치가 마치 약방의 감초처럼 여기저기 참 많이 쓰이더라고요. 스파게티 소스, 샐러드, 딥, 스프, 만두같은 요리에서 속으로 쓰이는 등 정말 다양하게 쓰이는 듯 해요. 오늘은 홈브런치 메뉴로 딱인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시금치 라자냐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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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시금치는 약 7cm 길이로 썰어 주시고요.
양파는 사방 1cm 정도로 깍둑썰기해주세요.
슬라이스 햄은 1*4cm 크기로 잘라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T를 두른 뒤, 양파를 넣고 볶아 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다진 마늘 1t와 썰어둔 시금치, 햄을 넣고 볶아 줍니다.
시금치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시금치가 부드러워지면 버터 10g을 넣rh 잘 볶아주세요.
이어 밀가루를 1T를 넣어 줍니다. 루(roux)를 만드는 과정을 대신에,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내용물에 버터와 밀가루를 넣고 루와 비슷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밀가루가 들어가 끈덕해졌죠?
이때 우유 1C, 생크림 1/2C를 넣고 잘 끓여줍니다.
끓으면 소금 1/4t, 통후추 간 것 톡톡 넣어 주세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이니 전용 용기를 준비해 주시고요. 시금치 소스를 바닥에 깔아 줍니다.
소스 위에 라자냐를 올려 주세요. 저는 끓이지 않아도 되는 면을 사용해서 생으로 올려주었는데요. 그렇지 않은 면이라면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익힌 후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라자냐 면은 용기에 맞춰서 잘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라자냐 면 위로 소스를 올려 줍니다.
페퍼잭 치즈,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뿌려주세요. 이때 치즈는 집에 있는 대로, 파마산 치즈 파우더나, 모차렐라 등 취향껏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라자냐 층(?)마다 치즈를 넣으셔도 되는데, 전 느끼해질까 봐 한층 건너 치즈를 뿌려 주었어요. 이 또한 취향껏 조절하세요.
그 위로 라자냐 면을 올려 주시고요. 소스->면->소스->치즈->면, 이런 식으로 용기의 높이에 맞게 이 과정을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라자냐 면 3장을 반으로 잘라서 6층을 쌓으니 딱 맞았어요. 마지막에는 소스를 부은 뒤 치즈를 충분히 뿌려 주세요.
저는 익히지 않은 라자냐 면을 사용해 30분을 구워야 해서, 160도에서 30분을 구워줬어요. 라자냐 면을 삶아서 쓰신다면 치즈가 녹고 노릇노릇해질 정도로만 구워 주시면 됩니다.
30분 후 열어보니 알맞게 익었습니다. 지글지글 끓는 모습에 군침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홈브런치 메뉴로 참 좋은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시금치 라자냐예요. 부들부들한 시금치의 식감과 양파, 햄의 조화가 좋았어요.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빵을 곁들여 먹으면 금상첨화 일 듯합니다. 이번 주말 시금치 라자냐 어떠세요?
팁-주의사항
치즈는 파마산 치즈 파우더, 모차렐라 치즈 등 취향껏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등록일 : 2023-08-05 수정일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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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푸디레

세계 각국의 다양한 레시피와 더불어 소소한 집밥레시피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중국 10년 이상 거주 / 한식 · 양식 · 태국음식 식당 운영 · 푸드스타일리스트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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