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팩에 자른 오이를 넣고 방망이로 탕탕탕 두들겨서 오이를 깨뜨려 주세요. 방망이로 탕탕 두들기면 오이의 신선한 향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어요. 파이황과의 파이가 두드리다는 뜻이고 황과는 오이라는 뜻이에요.
방망이나 밀대 등을 이용해서 신나게 두들겨 주기!
오이가 잘 부서졌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내고, 잘 안 뜯기는 부분은 칼로 잘라주세요. 씨가 싫다면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오이무침 양념 식초, 소금, 설탕, 참치 액, 들기름, 깨소금 등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오이 아삭아삭 씹는 식감도 좋고, 새콤달콤한 양념에 깨가 듬뿍 들어가 고소함도 가득가득~ 오이 썰어서 무치는 것과는 또 다른 맛! 방망이로 두드리기만 했는데 이렇게 다른 오이무침이 되다니 놀라워요! 오이에서 나온 수분은 양념과 잘 어울려 국물도 남김없이 먹게 돼요. 간단히 만들면서도 풍성함이 가득한 오이탕탕이 보통 오이 무침 만들면 이틀은 먹는데 오이탕탕이 상큼해서 한 끼에 다 먹어 버리는 마성의 맛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즐기기에 좋고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 반찬으로도 좋아요. 매일 뭐 먹지 고민이 되는 여름! 오이와 함께 맛있는 오이무침 오이 반찬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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