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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맛있는 한끼 ~김밥과 어묵탕 만드는법

김밥과 어묵탕은 너무 잘 어울리는 매칭이죠. 김밥 재료를 준비하는 게 번거롭기는 하지만 먹을 때는 간편하니 간단한 식사라는 느낌이 들죠. 사 먹는 김밥은 수고가 안들어 가니 간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재료 하나하나 준비하는 입장에선 절대 간단치 않거든요. 그런데도 굳이 집에서 김밥을 싸는 이유는? 이상하게도 사먹는 김밥과 집에서 만든 김밥의 기운이 달라요.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데 집에서 만든 김밥은 안정감 푸근함 건강함 정겨움 등이 잘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이 착 착 감기는 느낌인데 사먹는 김밥은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뭔가가 늘 2%부족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러니 만드는 수 밖에요. 어묵탕도 특히 얇고 납작한 어묵이 쫄깃하고 맛있어요. 김밥을 빛내준 어묵탕이었어요~^^ 김밥을 만들때 재료 준비가 힘드니 좀 넉너하게 만들어 놨다가 남은 건 반찬처럼 먹기도 하고 다음 끼니에 김에 재료 하나하나 얹어 셀프 감밥처럼 먹기도 하고 재활용해서 김밥을 다시 싸서 먹으면 좋더라구요.
2인분 9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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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어 불렸다가 밥을 앉혀 주세요.
우엉 조림을 만들어요. 저는 김밥에 우엉조림은 필수라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면 편하더라구요. 아니면 그 전날이나 미리 우엉조림 먼저 만들어 놓기도 하구요. 당근 오이 씻어서 길게 채썰어 주세요
무장아찌를 채썰고 시금치 데쳐 국간장 , 참기름에 무쳐주세요.
어묵은 미리 한번 데쳐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어묵탕용 어묵은 크게 1/2로 잘라 주고 김밥용 어묵은 가늘게 채썰어 주세요.
어묵탕용 멸치 다시마 무 한토막 넣고 육수를 끓여 주세요. 육수가 끓어 오르면 다시마는 건져 내고 5분 정도 더 끓이다가 멸치 건져내 주세요.
계란을 풀어 소금 한꼬집 넣고 잘 저어 지단을 부쳐 길게 썰어 주세요.
햄을 채썰어 구워주세요.
김밥용 어묵을 볶아주세요 ~ 냉동했던 우엉조림도 같이 볶아 줬어요
당근 오이 씻어서 길게 채썰어 소금 후추를 뿌려 살짝 볶아 주세요.
어묵탕용 육수에 멸치 건져내고 어묵 넣고,액젓, 국간장, 파 마늘 넣고 한소끔 끓여 주세요. 이미 어묵을 한번 데쳐 오래 끓일 필요 없어요.
김에 밥과 준비한 재료를 올려놓고 말아주세요. 밥을 넓게 펼쳐 놓아야 김밥 옆구리 터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어요. 김 끝 2cm 정도만 남기고 주걱으로 밥을 얇고 넓게 골고루 펼쳐 주세요. 참기름을 칼과 김밥위에 발라 썰어 주세요 .
팁-주의사항
- 우엉 조림은 시간이 걸려 번거로울 수 있어요. 미리 볶아 놓으면 훨씬 편해요.
- 어묵은 한 번 데쳐서 나쁜 기름 성분을 없애고 요리하면 훨씬 깔끔한 맛이 나요.

등록일 : 2023-03-31 수정일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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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Tina소울푸드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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