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은 너무 얇게 채썰게되면 나물요리 할 때 부서짐이 많아 안좋더라구요. 너무 두껍게 썰어놓으면 식감이 좋지 않아 적당히 썰어주는 것이 포인트인거 같아요. 적당한 무썰기는 참 힘든거 같아요. 무는 바람이 들지 않고 수분이 많은 무가 좋은데요. 바람이 든 무는 무나물을 만들었을 때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무나물은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 썰때 너무 얇게 썰어주면 부서짐이 심한데요. 이 또한 적당한 크기가 좋을거 같아요. 무나물 요리할 때 너무 많이 저어주면 부서짐이 심하니 볶음할 때 주의하는것이 좋아요.
무나물은 정말 간단해요. 채썬 무를 넣고 물을 반컵 부어주세요. 무나물 요리는 볶음으로 해도 좋지만 이 방법이 제일 간단하고 좋아요.
소금 1큰술로 간을 해주세요. 다른 양념을 넣지 않고 소금으로만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무나물을 만들때 참기름에 볶아서 무나물을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무나물을 만드는 것이 제일 좋더라구요.
소금이 적당히 베일 수 있게 골고루 뒤적거려주시고 이제 졸이면 끝입니다. 정월 대보름에도 잘어울리는 무나물 만드는법은 간단해서 좋아요. 무나물볶음은 요리초보님도 쉽게 할수 있는 요리입니다.
재료를 넣고 중불~약불 오가며 무가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무가 너무 푹 익으면 식감이 좋지 않으니 투명해지면 뚜껑을 열고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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