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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부추 한가득 “홍어무침”도 맛있어요.

미국에 살다 보니 추석이 큰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그냥 지나치기엔 그래서 남편과 제가 좋아하는 “홍어무침” 간단히 만들어 즐겼습니다.집밥의 장점은 내 입맛에 맞게,양도 맘껏 먹을 수 있다는거죠!
주인공인 홍어 많이 넣고 오이와 부추만 넣어 만든 초간단
홍어무침
깻잎에 쌈 싸서 먹으니 맛 궁합이 찰떡쿵!

4인분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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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홍어라도 한국 마켓에서 구입 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는 맘으로 들고 왔습니다.
냉동 홍어를 냉장고에서 서서히 해동하고 소금물에 한번 헹군 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결 반대 방향으로 잘라주면 먹을 때 식감이 덜 질겨 씹기 좋습니다.
사이다에 홍어가 푹 잠기게 재운 후 냉장고에서 최소 3시간 이상 재웁니다.
3배 식초 1/2컵
소금1/2큰술도 함께 넣어줍니다.
(살균,뼈를 부드럽게 만들고 밑간이 맛있게 들어요)
냉장고에서 4시간 재운 홍어를
채에 받쳐 물기를 뺀 다음
면보에 올려 최대한 물기를 짜줍니다.
큰 그릇에 담고
고추장 4큰술
설탕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식초 4큰술
고춧가루 3큰술
양념에 홍어를 조물조물 무칩니다.
오이 1개를 어슷 썰어 소금 세꼬집에 20분 절군 후 면보에 넣고 물기를 꼭 짜줍니다.
부추 한줌을 먹기 좋게 썰고 오이와 함께 홍어무침에 넣은 후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을 넣고 잘 버무립니다.
깻잎을 접시에 깔고 홍어무침을 올려주면
담음새가 이쁨 이쁨 합니다.
주인공 홍어가 한가득~ 오도독 식감이 맛진 오이와 부추향이 양념과 참 잘 어우러지는
홍어무침
홍어만 먹어도 맛나고
깻잎위에 홍어,오이,부추를 올려 쌈 싸먹어도 입안에서 축제가 벌어지는 맛진 맛!
추석 상차림에 홍어무침 요렇게 올려 놓으면 한 이쁨 하겠지요?
즐거운 추석 명절,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맛지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등록일 : 2022-09-29 수정일 :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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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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