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넣은 재료들이 푹 익어서
깊은맛이 우러나면
양파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양파와 대파가 익을 때까지
잠시만 더 끓여주세요.
꽃소금 1/3스푼, 맛소금 1/4스푼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국간장을 넣으셔도 좋은데
저는 소금간만 하는 게
깔끔한 맛이 나서 좋더라고요.
이 부분은 취향껏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국간장을 넣으실 거면
국간장 2스푼을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시면 되겠죠?
참치와 햄 넣고
칼칼하게 끓여서
참치햄김치찌개를 완성했어요.
평소에는 참치 넣고 김치찌개를
제일 자주 끓이는데요.
오늘은 햄도 함께 넣고 끓여봤어요.
햄은 특유의 감칠맛이 좋잖아요?
참치와 햄을 함께 넣으니
국물맛이 훨씬 더 깊어지고
건더기도 풍부해 지더라고요.
김치찌개 끓이면
다른 반찬에는 별로 손이 안 가요.
찌개 속의 건더기와 국물만 있으면
밥 1공기 아니 2공기도 거뜬하죠.
더운 여름이지만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놓고
뜨끈한 찌개요리 먹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 아니겠어요?
칼칼하게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참치햄김치찌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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