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역시 해물이 들어가야 맛있잖아요~~ㅋㅋ 그래서 냉동실에 있는 해물 믹스 2줌 꺼내서 찬물로 씻어내고 끓는 물에 데쳐내었어요~ 해물을 이렇게 한번 데쳐내는 이유는 전을 부치면서 해물이 따로 빠지거나 튀어나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랍니다^^ 굽다보면 해물이 탈출하잖아요 ㅠㅠ
애호박 1개는 채 썰어서 준비해주고~
종이컵 분량으로 튀김가루 1컵, 부침가루 1컵 넣고 물을 넣어주세요~ 반죽이 묽어지지 않고 약간 질척일 정도의 농도로 물을 넣어 주세요. 반죽이 묽으면 애호박이 익을때 물이 나오면서 반죽이 분리가 되어 예쁜 모양의 전이 나오지 않아요~
만들어 놓은 반죽에 채썰어놓은 애호박을 넣고 데쳐준 해물을 넣어주세요~ 데친 해물은 한김 식혀서 넣어주거나 찬물에 헹궈 물기를 털어 넣어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동그랗게 모양 만들어 올려주세요~ 두껍지 않게 펴주면서 반죽을 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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