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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님

고소하고 진한 콩칼국수 만들기

여름되면 한번쯤은 꼭 먹어야할 필수 별미! 시간을 제법 들여야하지만 집에서 직접 간 찐하게 간 콩국물~ 할머니, 엄마가 해준 것 같은 고소한 그맛~ 잊지 못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아주 찐하고 크리미해서 국수도 좋지만 식감이 더 좋은 콩칼국수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다.
2인분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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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전날 자기 전에 찬물에 불려놓고 주무심 편합니다. 1컵의 양을 넣고 불려주었어요. 단단해던 아이들이 부들부들해집니다. 냄비에 물 600ml를 끓이고 불린콩을 넣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밥수저로 소금 반술정도를 넣습니다. 센불에 10분간 거품을 걷어주시며 삶아주세요.

강불

냄비 공간이 충분히 넓어야 끓어넘침이 방지됩니다

얼음 한줌 넣어 그대로 빠르게 식힐게요~ 물과 콩을 분리해준 뒤 콩은 찬물에 한번 헹궈 줍니다. 콩삶은 물과, 삶은 콩, 볶은 잣 한움큼을 넣고 잘 갈아줍니다.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보관해주시구용~

(콩 삶은 물은 버리지 마세요~)
껍질제거는 선택인데 제거한 것이 훨 맛나유~

전 여기에 먹을 때 콩국수용 가루를 한그릇에 1~2스푼씩 더 넣어서 섞어주어 콩국물을 준비합니다. 없으시면 그냥 해도 되세요~ 개인적으로 복만네 콩가루를 추천드려요~
칼국수 면을 준비해서 밀가루를 잘 털고 데쳐주었습니다.
1덩이 = 1인분
붙지않도록 긴 젓가락으로 잘 저어주세요~
한 5~6분 삶아주고 찬물에 잘 헹구어 물을 빼줍니다.
저는 고명준비는 요렇게 오이와 방울토마토로 간소하게 했구요~
면을 중앙에 놓고 콩물을 테두리를 따라 조심히 부어주고 고명을 얹었습니다. 마무리로 깨를 갉갉 뿌려줘서 완성~ 아삭한 겉절이와 점심 한상 후딱 준비해봅니다.
소금과 설탕 취향 것 곁들여주세요~ 저는 소금만 섞거나, 소금과 설탕 8:2 비율정도를 좋아혀요. 흐흐 맵칼한 겉절이랑 꼬소한 콩칼국수면 환상의 궁합이죠~

등록일 : 2022-06-28 수정일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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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시드님

애주가의 삶을 포스팅하는 블로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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