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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새우요리 #미역요리 #새우볼미역국만들기 #새우볼만들기 #새우볼을넣은시원한미역국

언니의 생일이라서 미역국을 만들려고 하는데,

둘다 고기를 넣어서 끓여낸 미역국을 좋아하지 않아서,

뭔가 색다른 미역국을 끓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새우볼을 만들어서

끓여낸 새우볼미역국입니다.

냉동실을 열어보니 새우가 있어서 그것을

기본간을 해 주고는 치댄 후에 다져서

미역국에 띄워 넣는 것이죠.



담백하면서도 새우볼이 씹히는 식감도 좋고요.

시원하고 국간장의 향긋한 향도 좋은

새우볼미역국입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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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은 20분 정도 불려 준 후에 씻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서 냄비에 넣고 참기름을 넣어 줍니다.
다진마늘을 넣어 주고 같이 볶아 줍니다.
골고루 참기름이 코팅이 되었다면 이제 육수를 부어 주고 국간장으로 1차간을 해 주고는 팔팔 끓여 줍니다. 팔팔 끓었다면 잠시 불을 끄고 대기합니다.
냉동새우는 찬물에 자연해동시켜서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잘 다져 줍니다. 칼로 다져주세요. 너무 잘게 다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씹는 식감을 위해서요. 믹서기로 갈게 되면 너무 잘게 갈아지기 때문에 칼로 다져 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진 새우에 소금, 후추, 계란흰자를 넣어서 한쪽방향으로 치대면서 반죽을 해 줍니다. 그래야 점성이 생겨서 뭉쳐질 수 있습니다.
센불에서 미역국을 끓여 줍니다.
그리고 재빠르게 새우볼반죽을 떼어서 국물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더 끓여 줍니다. 새우가 익을때까지 끓여 줍니다. 새우볼 모양이 나왔다면 잘 섞어 줍니다. 처음부터 섞어주게 되면 새우볼모양이 다 산산이 부셔질 수 있습니다. 새우볼모양이 되면 잘 저어서 마지막 간을 봐 줍니다.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해 줍니다.
새우볼이 둥둥 떠 올랐습니다. 거품도 모두 제거해 주었습니다. 깔끔한 새우볼미역국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시원하면서도 새우의 향이 있는 새우볼미역국 완성입니다. 특히 새우볼을 씹는 맛이 예술입니다. 탱글탱글한 새우볼!! 씹는 식감하나는 끝내줍니다. ㅎㅎㅎ

등록일 : 2022-03-14 수정일 :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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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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