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면을 데쳐 놓을게요. 끓는물에 어묵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풀어가면서 익히면 잘 풀어져요. 익힌 어묵면은 채에 받혀 두시면 돼요.
불고기용 소고기 1/2컵, 채 썬 양파 1/4개를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미리 만들어 둔 우동국물에 삶은 어묵면을 넣어주세요. 느타리버섯도 몇 개 넣어주시고요. 보글보글 끓여주시면 돼요.
어묵면과 소고기구이를 함께 넣어 만든 소고기우동이 완성됐어요. 마늘종을 쫑쫑 썰어올리니 색감도 맛도 좋네요. 어묵면을 삶아서 우동국물에 넣었더니 간편하게 우동을 만들 수 있네요. 우동에는 다양한 토핑을 넣을 수 있지만, 오늘은 소고하고 영양 가득한 소고기를 구워서 곁들였어요. 자극적인 맛 없이 부드럽게 따뜻해서 속까지 든든해지는 느낌이에요.
오늘 제가 소개한 우동은 할 때 먹을 수 있는 우동인데요. 어묵면 대신에 두부면을 넣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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