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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대하전(대하요리)

시장에 나가면 아직도 대하가 많이 나와 있다.
소금구이를 해 먹기도 하고 찜을 해서 먹기도 하지만
손질하여 전을 부치면 그 또한 맛이 좋다.
고소하고 씹히는 느낌이 좋은 대하로 전을 부쳐 보았다.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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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대하를 구매 하였는데,
집에 오는 사이에 먹물을 토해내며 모두
죽어 있다. 그래도 싱싱해서 그런지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머리를 제거하고 껍질과 수염도 잘라낸다.
딱딱하여 먹지 못하는 부분만 제거하고
모두 정리 하였다.
더러 알도 나왔는데 버리에서 나온 살과
알을 모아 다진뒤에 채소를 넣고
부침개를 해도 맛이 좋다.
26마리 정리한 모습.
머리 손질을 끝내고 배를 갈라서
내장을 뺀뒤 통톧한 살은 칼집을 내준다.
달걀 6개에 가는 소금 1/2T를 넣어
소금이 뭉치지 않게 골고루 섞어 준다.
색감을 위해 붉은고추와 청 고추 다진 것을 넣고
양파 다진 것도 넣어 섞어준다.
전 부치기에 알맞게 정리한 대하에
밀가루를 입힌다.
부침가루를 이용해도 좋다.
체에 내려 밀가루를 입히면 뭉치지 않고
골고루 입힐수 있다.
불은 중 약불을 이용한다.
대하를 두드려 칼집을 냈지만 두툼하고,
달걀물도 입혀서 타기 쉽다.
배 부분부터 꾹 눌러가며 익힌뒤에
뒤집어서 다시 익힌다.
한 입 씹으니 고소한 새우맛이 입안에 퍼진다.
손질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이만큼
고급스럽고 맛있는 대하전은 없는것 겉다.

새우 손질법 레시피

팁-주의사항
대하 내장은 버리지 말고 채소를 다져 넣고 전을 부치면
별미이다. 머리는 따로 모여 버터를 넣고 구우면 단짠단짠
색다른 맛이다.

등록일 : 2021-11-10 수정일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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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윤경신신 2022-12-10 17:04:53

너무 맛나요^^ 사먹는거랑 차원이 달라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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