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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뇨의 돌프와 걷는시간

계란장 만들기, 부담없는 식재료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일주일 반찬

바쁜 일상 속에 밥상 차리기 너무 귀찮을 때가 있죠? 그럴 때 계란장만 있으면 밥 한공기는 순식간에 뚝딱입니다. 20분만 투자하면 완성!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주일 반찬은 걱정 없어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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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 잠길 정도로 차가운 물을 넣어준 다음 소금 1큰술, 식초 1큰술 넣고 삶아줍니다. 저는 아주 살짝 반숙으로 만들기 위해서 끓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8분 더 끓였습니다. 완전 반숙이 좋으면 6-7분, 완숙 좋으면 10분까지 끓여주세요. 삶은 달걀은 차가운 물에 넣어서 식혀주세요.
매콤한 홍고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하세요. 홍고추를 넣으면 색감이 예쁘지만, 없으면 초록 청양고추도 좋아요.
양파 1/2개, 대파 1대 작게 잘라서 준비했어요.
간장 200ml, 물 200ml, 설탕 100ml을 한데 넣어 섞어주세요. 저는 2:2:1 비율로 준비했어요. 단맛이 강한 것이 좋다면 1:1:1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미리 만들어둔 간장물에 달걀 10개 모두 넣어주세요. 제 달걀은 약간 너덜너덜한데요. 집에서 키우는 닭이 갓 낳은 달걀을 사용했더니 너무 신선해서... 너덜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
준비한 야채와 통깨를 몽땅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저는 깊숙한 통을 사용했어요. 이런 통에 넣으면 간장물에 달걀이 푹 잠겨서 좋아요. 간장물이 골고루 잘 스며듭니다. 냉장고에 쏙 넣어두면 한 주 반찬은 끄덕없습니다.
다음날 간장물이 잘 스며든 달걀을 꺼냈습니다.
젓가락으로 자른 계란장 단면이에요. 너무 맛있게 완성되어서 기분도 좋았고 제대로 밥도둑이라 과식했습니다. 집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식재료로 초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계란장이었어요. 여러분들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등록일 : 2021-08-29 수정일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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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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