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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여름보양식 닭한마리 레시피 & 닭한마리양념장 만들기

집에서 맛깔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온 가족이 좋아하는 여름보양식 메뉴
담백한 국물이 매력적인 닭한마리 레시피에요
2인분 12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닭을 손질해 주세요.
날개 끝부분은 잘라내어주세요.

가위로 손질해 주면 보다 간편해요.

기름기가 많은 항문 부분도
깔끔하게 제거해 주었어요.
몸통 뼈 사이의 내장 제거가 중요한데요.
사이사이 꼼꼼히 제거해 주어야
누린내가 나지 않아요.
흐르는 물로 씻어가면서
떼어내어주면 깔끔해요.
재료가 잠길 정도로 냄비에 물을 부어요.
냄비 크기마다 다르겠지만
닭 크기의 2~3배 정도 넣어주심 됩니다.
대파 1대, 양파 큰 것 1개
생강 마늘 두 쪽 크기 1조각, 마늘 15쪽
통후추 약간을 넣어줍니다.
대파나 마늘은 넉넉히 넣어주면
국물이 더 시원하게 우러나요.
향이 강한 생강은 통으로 넣어주되
너무 많이 넣지 않아야
잡내를 잡아주는 역할에 충실해요.

대파 1대, 양파 큰 것 1개 생강 마늘 두 쪽 크기 1조각, 마늘 15쪽 통후추 약간

불 위에 올려 45분 정도 삶아주었어요.
끓기 시작하고 10분 정도는
잡내가 날아가게 열어서 끓이다가
뚜껑을 닫고 푹 고았어요.
익혀지는 동안 야채를 손질해요.
부추는 길이에 따라
3~4등분으로 잘라주고,
감자는 큼직하게 3등분 해주었어요.
대파도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닭한마리 양념장을 만들어요.
먼저 고춧가루 4큰술을 넣고
닭육수를 넣어 걸쭉한 농도로 풀어주고
간장 2T, 올리고당 1T
다진 마늘 1T, 식초 1T
연겨자 취향껏 넣어
양념장을 골고루 섞어주세요.

고춧가루 4큰술,닭육수,간장 2T, 올리고당 1T 다진 마늘 1T, 식초 1T 연겨자 취향껏

45분 정도 푹 고아 내면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요.
닭고기는 그대로 먼저 분리해 주세요.
불을 끄지 않은 채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해주세요.
야채는 체에 밭쳐 걸러내고,
전골냄비에 고기와 국물,
손질해둔 야채를 같이 세팅해 주세요.
그리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끓여 먹음 되어요.

기본적인 감자, 대파, 부추만 추가해 주었는데
취향껏 배추나 버섯 등을 넣어주면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요.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궁합이 좋다는 부추까지 올려 마무리해 주면
따끈한 국물과 푸짐한 한 냄비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뽀얀 국물만 보아도
진~하게 우러나서 든든해져요.
이렇게 뼈까지 같이 끓여야
국물 맛이 더 진하고 깊어요.
대파를 넉넉히 넣어주어서 그런지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게
추운 날 먹음 온몸이 녹아드는 것 같은
그런 따뜻함을 맛볼 수 있답니다.

등록일 : 2021-07-28 수정일 :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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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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