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떡은 떡집에서 사지 않고 마트에서 사면 대부분 딱딱하죠. 그래서 끓는물에 2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비엔나 소시지는 칼집을 내지 않고 기름에 익히면 튀어서 위험해요. 그래서 칼집을 내고 꼬치에 꽂아줍니다. 요즘 칼집되있는걸 팔더라구요. 그래서 섞여 있습니다.
저는 칼집 나있는 소시지가 섞여있어서 따로 칼집을 내지 않고 떡과 소시지를 줄맞춰 자를때 소시지까지 같이 조금 잘라주었어요.
물기가 있으면 기름이 튀니 물기를 제거하고,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튀기듯이 익혀줍니다.
위의 꼬치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졸여줍니다. 너무 졸이면 짤수 있으니 주의 하시고 쫄면 간을 봐주세요. 간이 맞으면 불을 끄거나 아주 약하게 하고 꼬치에 바릅니다.
꼬치에 소스를 듬뿍 발라줍니다. 꼬치를 조금더 익히면서 바르면 간이 잘 베서 맛있어요.
소스를 너무 쫄이면 짜거나 매울수 있으므로 졸아지면 간을 보세요. 아이에겐 매울수 있으니 소스 만들때 고추장을 반큰술만 넣거나 떡에 붓으로 살짝 발라주세요. 저는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듬뿍 발랐네요. 소스만들기 귀찮다면 머스터드와 케첩만으로도 되지만 이 소스가 훨씬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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