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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식재료 두부
그냥 기름에 지져 부쳐 먹어도 되지만
두부 사이에 밥을 넣고 양념장 얹어 먹는 이색밥
북한 길거리음식이라던데
수미네반찬 김수미 레시피로 만들어 맛보실래요?
시판 두부 중에서 제일
두툼한 두부를 이용해서 만들어봐요
두부는 사진처럼 4등분 해주세요.
삼각형으로 한번 자르고 다시 한번 잘라주고~
그리고 넓은 접시에 전분가루를 뿌리고 두부를 굴려가며 앞뒤로 전분을 묻혀 주세요.
넘 많이 묻혀서 센불에 구우면 탈 수 있으니 굽기 전에 탈탈 털어 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따뜻해졌다 싶을때 올려 약한불에서 노릇 노릇 바삭하게
사방을 돌려가며 고루 구워주세요
김수미 두부밥 양념장 만들기 해볼게요
쪽파 4뿌리는 종종 다져서 넣어주고
고춧가루 2큰술, 양조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섞어 주세요.
특별할것없는 양념장이죠?
구워놨던 두부는 식혀놨다가 가운데를 파고
유부초밥에 밥을 채워넣듯 넣을건데요
.
겉바속촉으로 부쳐낸 두부
칼로 직사각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티스푼을 이용해서 두부속을 파냈어요
밥을 넣을 수 있게 요렇게 넉넉하게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안쪽에 참기름을 살짝 바른뒤 밥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밥 위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 얹어주기
아니면 양념에 밥을 비벼서 속을 채워도 상관없더라구요
밥을 비벼서 속을 채워 담고 그위에 양념장을 살짝 올려도 되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속을 파내면서 나온 두부를 같이 넣고 비벼서 담아도 될것 같아요.
북한 길거리 음식이자 간식~ 이색밥이 완성!
겉은 바삭 바삭, 속은 촉촉...삼각형 모양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비주얼 같죠?
밥을 양념에 비벼서 넣든 그냥 채우고 양념장을 올리든 그건 취향껏~~
전분을 묻혀 바삭하게 구워낸 겉면은 고소함이 제대로이고
말랑 말랑 촉촉한 두부살, 짭조롬하면서도 매콤한 양념, 그리고 밥까지...
한끼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도 괜찮은 이색밥!
두부전에 양념장 얹어 먹는것과는 또 다르죠?
맛있게 드세요.
등록일 : 2020-12-25 수정일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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