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15개) 정도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요 두 재료가 장아찌를 오래 보관하게 도와준답니다.
풋고추(80개), 청양고추(20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주고
고추 꼭지
끝부분을 가위로 잘라주고
요렇게 잘라 주면 양념도 잘 배어들고
먹을 때 장아찌 물이 튀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손질해 놓은 고추는 거즈나 면보를 이용해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보관할 용기를 준비합니다
이때 보관 용기에 물기가 하나도 없어야 하니
꼼꼼하게 닦아 준비해 주세요.
풋고추랑 청양고추 순으로 통에 넣어 주고
고추 사이사이에 깻잎 향이
밸 수 있게 끼워주세요.
그리고 편 썰어 놓은 마늘을 올려주세요.
간장(8컵), 매실청(6컵), 식초(2컵)을 한데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간장을 끓이지 않아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비법이
바로 매실청이랍니다.
그러니 꼭 넣어주셔야 해요.
또한 매실청이 갖고 있는 단맛이 있기에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매실청은 발효가 된 거라서 고추를 아삭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해준대요.
간장물을 붓고 고추가 떠오르지 않게
누름돌이나 도자기로 눌러 놓고
실온에서 4일 정도만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놓고 5일부터 드심 된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