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노아는 물에 20분 불렸다가
깨끗히 씻어서 밥솥 백미쾌속으로 하셔도 되고
냄비에 물 1.5배 넣고 10분가량 익혀
5분 정도 물을 흡수하게 두어요.
샐러드에 넣어야하니까 식혀서 준비해요.
사과는 베이킹소다를 푼 물이나
식초물에 껍질을 깨끗히 닦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갈변하지 않도록 레몬즙을 뿌려줘요.
오렌지도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써서
껍질을 깨끗히 닦고
강판에 갈아 제스트를 만들어요.
귀찮으시면 생략하세요 ^^
오렌지의 흰부분을 없애고
먹기 좋게 잘라두세요.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요.
씨앗을 칼로 내리친 후 흔들면 씨앗이 빠져요.
싱크대 모서리를 쓰면 쉽게 씨앗을 버릴 수 있어요.
아보카도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세요.
역시 갈변하지 않게 레몬집을 뿌려 잘 섞어요.
소금, 후추 한 꼬집
꿀 2 큰숟가락
식초 2.5 큰숟가락
넣어 잘 섞은 후
올리브유 3 큰숟가락 넣어 섞어주세요.
이 소스는 '프렌치 비네그레트'의 변형이에요.
꿀을 생략하시고 식초양을 1티스푼정도로 줄이시고
머스타드를 살짝 넣어 올리브유를 넣으시면
기본 '프렌치 비네그레트'에요. 머스타드는 생략하셔도 좋아요.
큰 볼에 준비한 재료 몽땅 넣고, 비네그레트 넣고 잘 섞어주세요.
치아씨드와 견과류 (피컨넛 사용)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상큼한 오렌지 제스트를 넣으면
완성!
달콤한 소스와 시원하고 아삭한 사과
그리고 오렌지가 입맛을 끌어올려요 ㅎㅎ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살짝 데친 시금치가 균형을 잡아주는 것 같아요^^
퀴노아와 치아시드는 배를 채워주고요 ㅎㅎ
견과류로 약간의 식감을 더했어요 :)
입맛에 맞춰 들어가는 재료와 소스를 변형하시면
다양한 퀴노아 샐러드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맛잇게 드세요~ 본아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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