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세지는 칼집을 내주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어차피 안에 감춰지기 때문에 귀찮다면 패스하셔도 좋지만 저는 칼집 내주었어요
요렇게 체크 모양으로 내주었답니다 이대로 칼집을 내주면 팬에 오일을 둘르고 굴려가며 맛있게 구워주기만 해도 꿀맛이죠
하지만 저는 살짝 데쳐서 먹기로 했어요 이대로만 통으로 또는 먹기 좋게 썰어서 케찹이나 소스 콕 찍어 먹어도 최고잖아요 워낙에 햄을 좋아해서 그런지 군침이 꿀꺽 삼켜지더라구요
잘 데쳐진 쟌슨빌은 잠시 그릇으로 옮기고 계란도 스크램블 하여 준비했어요 취향대로 삶은 달걀을 으깨서 준비하셔도 되고 후라이로 만드셔도 상관없답니다 사진엔 없지만 채소도 깨끗히 씻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주었어요 만약에 물기가 제대로 제거 안 되면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제거한 후에 넣어주세요
또띠아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서 살짝만 앞뒤로 구워주세요
이제 또띠아 위에 머스타드 소스를 얇게 펴 발라주시구요
그 위에 양상추 > 소세지 > 계란 그리고 케찹까지 모든 재료를 넣어주세요 취향대로 다진피클이나 다진양파를 넣어도 좋을듯!
그리고 살짝 오므려 종이호일에 올려 돌돌 말아주니 사탕 같기도 하죠^^
호일로 감싸고 칼로 반을 썰어주니 단면이 보여 먹음직스러워요 살짝 안에가 빈 느낌이 드는데 채소를 듬뿍듬뿍 넣으시는 걸 추천해요! 저는 좀 많이 넣지 않은 게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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