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감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꼬막은 저는 사실 해감을 안해주거든요 ㅎㅎ
단지 박박 문질러서 여러차례 헹궈줍니다
박박 문질러주시면 꾸정물 나오는거 보세요 ㅋㅋㅋ
여러차례 박박 문질르셔야 합니다
그런다음 굵은소금 한주먹 넣고 한번더 박박 문질러서 헹궈주었더니~~ 속이 후련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여러차례 박박 문질러주었어요
고무장갑 끼고하세요
손톱 작살날뻔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깨끗하게 씻은 꼬막이 잠기도록 물을 받고
삶아주세요!
삶으실때는 식초를 1T정도 넣어주시면 잡내도 잡아주고 쫄깃한 식감의 꼬막을 드실수가 있답니다
소독?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리 박박 문질러도.. 불순물 뜨는거보면 기겁 ㅋㅋㅋ
아무래도 뻘에서 건져온거라 더 그렇겠지요
해감안해도 씹히는거 없이 잘 먹었어요 ㅎㅎㅎ
삶는 팁!
꼬막을 저으실때는 한방향으로 저으셔야합니다
왜냐하면 단순한 이유인데요
꼬막이 삶으면서 한방향으로 저어야지만 살이 한쪽으로 붙어요 ㅎㅎ
이리젓고 저리저으시면
삶이 한곳으로 붙지 않는답니다 :)
꼭 한방향으로~~
꼬막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바로 꺼주세요
꼬막은 오래삶으면 질겨지니까요
5~6개 입벌리기 시작할때 그냥 꺼주시면 됩니다
삶아진 꼬막은 찬물샤워를 시켜주세요
불순물을 깨끗히 헹궈서 체반에 받쳐주시면 된답니다
꼬막~ 엄청나게 맛깔나보이네요 ㅎㅎ
겨울철에 꼬막 엄청 자주해먹는데
이렇게 더운날에 꼬막보니까 왜이렇게 반갑냐며
확실하게 알은 작긴 하지만요 ㅎㅎ
식은 꼬막은 이렇게 껍질을 분리해서 살을 발라주세요
신랑찬스
같이 까니까 금방까네요 ㅎㅎㅎ
빛깔보소
그자리에서 까서 초장한번 찍어먹으니 쫄깃쫄깃
너무 잘 삶겼어요
씹히는것도 없이 아주 깔끔하게 잘 삶아졌네요 ㅎㅎㅎ
꼬막양념을 준비해주세요
2kg 기준으로 밥까지 비빌꺼까지
어머님드실 오징어 비빔밥 까지 생각해서 양을 잡은거니
조금 덜잡으셔도 됩니다
5~6인분 기준의 양입니다!!!
간장10T, 간마늘1T, 설탕2T, 참기름2T, 고추가루3T, 후추톡톡
입맛에 맞게 감가하시면 됩니다
올리고당 없어서 설탕 사용했어요
꼬막이 비린내 없이 잘 삶겨서 맛술은 안넣었어요!
이렇게만 해도 너무너무 맛나요 ㅎㅎ
고추가루는 입맛에 맞게 감가하시면 됩니다
저는 조금 매콤하게 칼칼하게 한다고 3숟가락 넣었어요
쪽파 길게 썰어주고
청양고추4개, 홍고추 2개 썰었어요
사실.. 제가 매운걸 좋아해서 청양고추까지 듬뿍
ㅋㅋㅋㅋㅋㅋㅋ
매운거 중독이지요
집에있는 야채 위주로 활용하세요
통마늘 있으시면 편썰어서 넣으시면 완전 좋습니다 :)
그런다음 꼬막을 넣고 잘 무쳐주세요
이렇게 완성된 꼬막무침
매콤해요~~
남은양념에 꼬막도 조금 섞어서
밥도 넣고 비벼주었어요
ㅎㅎㅎㅎ
양념을 해서 내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냥 흰밥에 양념꼬막 올리시셔 그냥 비비셔도 맛나요
저는 밥도 양념해서 내었답니다 :)
그냥 비주얼적으로
이건 선택 사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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