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홍새우입니다. 이것도 역시 기름없이 달궈진 팬에 볶아 줍니다. 절대 타지 않게 볶아 주세요. 전체적으로 바삭바삭해지면 다 볶아 진 것입니다.
건홍합니다. 건홍합도 역시나 볶아 줍니다. 바삭바삭하게 볶아야지만이 믹서기로 갈릴 수 있기 때문에요.
볶아낸 건홍새우입니다. 한번 식힌 후에 믹서기로 갈아 줍니다.
건홍합을 볶다가는 건표고버섯도 함께 넣고는 볶아 줍니다. 요번에 구입한 잘게 썰어진 건표고버섯이지요. 그럼 한결 손쉽게 갈릴 수 있을 듯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볶아낸 국물용멸치를 갈아 주었습니다. 지나치게 잘게 잘게 갈지 않으셔도 됩니다. 잔뼈에서도 충분히 훌륭한 맛이 나기 때문에 완전 가루가 될 정도로 갈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볶아낸 건홍새우도 갈아서 섞어 줍니다.
그리고 볶아낸 건홍합과 건표고버섯도 역시나 식힌 후에 믹서기로 갈아 주세요. 아마도 홍합은 쉽게 갈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믹서기의 성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그냥 가는둥 마는둥 갈아 주셔도 됩니다.
다시마가루를 넣어 주시고요. 건다시마도 가위를 이용해서 잘게 잘게 잘라서 넣어 줍니다. 건다시마는 쉽게 믹서기로 갈리지를 않거든요. 천연조미료를 만든지도 어언 10년이 되어가는데 역시나 이 다시마는 잘 갈리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는 가위로 열심히 잘게 잘게 잘라서 넣어 주고 있어요.
잘 섞어 줍니다. 다시마 잘라주는 것도 일인지라........자르다가 섞고 또 자르다가 섞고 아....넣지 말껄 그랬나라는 후회로 잠시 잠깐 하면서... 그래도 다시마가 들어가지 않으면 진정 시원한 국물이 되지 않기에 쉬었다가 또 잘라주고 또 잘라주고..쉬고를 무한반복합니다.
드디어 다 잘랐습니다. 다시마!! 잘 섞어서는 다시팩에 1/3을 넣어 줍니다. 이것은 국물용이지요. 나머지는 비닐팩에 넣어서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선선한 곳에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전 1년 넘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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