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하진 않지만 삶아서 양념장만 만들면
아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한정식 단골메뉴이기도 한
꼬막무침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꼬막 삶는법
물을 넣어 끓이다가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 반컵을 넣고
물의 온도는 낮추어 주고
그다음 꼬막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꼬막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시면 되세요.
덜익음 잘 떨어지지 않으니 충분히 삶아 주시구요
너무 삶으면 살이 질기고 쪼그라 드니 적당하게
물에 요렇게 넣어서 꼬막을 삶으시면 되시구요.
혹시 비린내에 민감하신 분은 청주 약간 넣어서
삶으심 되세요.
그리고 다 삶아져서 입이 벌어지면
찬물 샤워를 시켜 주세요
그리고 꼬막 살과 껍질을 분리해 주세요.
꼬막살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꼬막살에 물기가 있음 양념장을 뿌렸을 때
물기가 많고 싱거워져요.
그냥 물에서 건져서 겉을 씻고 반을 갈라서
꼬막 양념을 올리니 꼬막이 물기를 머금고 있어서
양념이 간이 잘 배질 않아서
번거롭지만 햇살이는 껍질은 따로
꼬막살은 따로 물기를 짜서 준비하고
하나씩 정성스레 껍질에 살을 올려 줍니당.
요기가 약간 번거롭지요.
그래도 우리 가족이 먹을거니까
그다음 만들어둔 꼬막양념장을 한스푼씩 올려 주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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