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약간은 탄닌감이 있는 레드와인을 넣어 끓여 줍니다. 그리고 단맛을 주기 위해서 꿀을 넣어 주었습니다. 설탕은 아니고요. 꿀을 넣어 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건강을 위해서라도요. 탄산감이 있는 레드와인은 잘 맞지 않을 것 같아서 비록 싸구려 레드와인이지만 그래도 쌉싸름한 맛이 강한 레드와인을 선택했어요. 이제 푹!!! 끓여 줍니다.
푹 끓여낸 뱅쇼가 완성되었습니다. 위에 말린 과일을 올려야 하지만 말리는 기계도 없고 집에서 과일을 말리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어서 그냥 뱅쇼만 즐겼습니다. 와인의 알콜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이건 완전히 진짜로 ㅋㅋㅋ 한방차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커피프렌즈 뱅쇼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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