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하게 반죽을 한 다음 비닐 백에 넣어
냉장실에 1시간 넣어 숙성을 했어요.
만두 속 만드는 동안 넣어뒀어요.
깨끗한 면포에 돌돌 말아 만두소 손질하는 동안 두면
어느 정도 수분이 잡히더라고요.
애써 손목으로 비틀고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수분이 잡히니깐
이 방법 강추입니다.
김치인데요.
준비한 김치가 900g인데요.
수분을 제거하고 나면
450g 정도 되더라고요.
김치는 다져서 김치 망에 담아서
빨래하듯 도마에 대고 주무르면
쉽게 수분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30분 담갔다가
살짝 삶아서 건진 후 찬물에 살포시 헹궈 두고요
숙주는 두어 번 씻은
끓은 물에 소금 1큰술 넣고
삶은 후 찬물에 담갔다가
수분 제거하고요.
양파망에 넣고 짜면 숙주 수분도 금방 잡혀요.
부추, 숙주, 당면은 잘게 다져서 준비하고요.
그새 두부가 뽀송하니
물기가 많이 제거되었는데요.
두부는 도마에 올리고
칼등으로 밀면서 다지면 아주 곱게 잘 다져져요.
김치와 소고기를 볼에 담고요.
두 가지가 양은 비슷하게 들어갔어요.
다진 부추, 다진 당면, 다진 두부,
다진 숙주
모두 넣고
고춧가루 10큰술
고춧가루는 좀 많이 넣었어요.
김치가 국물이 많아서 김치가 하얀 편이라
넉넉하게 고춧가루를 넣었네요.
깨소금 3큰술, 소고기다시다 1큰술,
후추 넉넉하게 넣고
참기름 2큰술 둘러서 반죽을 했어요.
계란도 넣어도 되지만
저는 생략했어요.
냉장실에 넣어둔 반죽을 꺼내니
부드럽게 반죽이 잘 만들어졌더라고요.
밀기도 편하고요.
냉장실에 넣어둔 반죽을 꺼내니
부드럽게 반죽이 잘 만들어졌더라고요.
밀기도 편하고요.
반죽이 바닥에 들러붙지도 않아서 좋더라고요.
신의 한 수 식용유 효과도 있고요.
반죽 농도도 좋았어요.
밀대로 만두피를 밀어서 ~
만두피 사이즈는 지름 8cm 정도 되겠어요
올해 만두는 강원도식 만두랍니다.
만두피를 꼭꼭 누른 후
가운데를 찝어주면 된답니다.
만두피가 얇아서
반죽 속이 다 들여다 보이더라고요.
만두는 빚은 후 끓는 물에 삶은 후 건져서
체반에 올려 수분을 빼고
살포시 말려 뒀어요.
새해 아침부터 만두 육수 뽑기는 곤란하다죠.그래서
준비한 재료 모두 넣고 육수를 만들었어요.
센 불에서 끓으면
중간불 이하로 40분 정도 우려내고요.
아침에 무랑 건더기를 모두 건졌어요.
근데 다시마가 똑떨어지는 바람에 못 넣었네요.
다시마도 5장 정도 넣으면 국물 맛이 깊을 거예요.
근데 무를 넣어 시원한 맛도 나고
멸치와 디포리 그리고 양파, 대파가 충분한 맛을 내주더라고요.
뽀얀 국물에 국간장 3큰술 넣고요.
소금 0.5큰술 넣고
마지막에 참치액저젓 1큰술 풀어서
맛이 깊은 육수를 만들어 냈어요.
육수를 다시 끓이고요.
오색떡은 씻은 후 물에 담가뒀다가 사용했어요.
계란 2개로 황백지단을 부치고 마름모 모양으로 잘라두고요.
김 2장 구워서 얇게 채 썰어 두고
대파 파란 부분을 고명으로 쓰려고 썰어뒀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