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계란이 잠길 만큼 물을 충분히 붓고
소금, 식초를 넣어 끓여 줍니다.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준비해 놓은 달걀을 넣고 삶아 줍니다.
이때 주걱으로 돌려주면
노른자가 가운데에 위치하게 된다죠.
반숙 삶은 시간은 6분~6분 30초 이내로 삶아 주세요.
삶은 달걀은 찬물에 충분히 식혀주고
껍질을 벗겨주세요.
반숙이라 껍질 벗기실 때 생각보다 잘 안 까져요.
완전히 식혀 살살 두들겨 가며...
그래도 흰 자가 뜯겨져 나가고
모양이 안 이뻐요.
이게 싫다 하시면 8분 정도 삶아 주심 된답니다.
완전 반숙은 아니지만
그래도 노른자가 촉촉하니 괜찮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7분 30초 삶았습니다.
대파 1+1/2대를 송송 다져주고
홍고추, 청고추 1개씩 고추씨를 제거하고 다져주세요.
저는 색감을 위해 홍고추 1개 더 넣었어요.
그리고 대파를 많이 넣으면
휠씬 맛있답니다.
계란장을 담아 놓을 그릇을 준비하고
원 레시피는 간장, 물, 설탕 비율이 1:1:1입니다.
요렇게 섞어 보시고 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가족 입맛에 맞게 조절하심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물 1, 간장 1, 설탕 1/3 그리고 맛술 1컵을 더 넣었어요.
**원 레시피 : 달걀 10개, 대파 1대, 청, 홍고추 각 1개씩
간장 1컵, 물 1컵, 설탕 1컵, 다진 마늘 1, 통깨 1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젓어주세요.
썰어 놓은 대파, 청, 홍고추를 모두 넣고
다진 마늘 1,
통깨 1을 넣어 고루 섞어주고
삶아 놓은 달걀을 넣어 반나절 정도 두었다
드시면 됩니다.
끓여서 만든 계란장이 아니라서
유통기한은 짧아요.
냉장보관해주시고
대략 3일~5일 정도 이내 드시는 게 좋답니다.
그러니 가족 수에 따라 양을 가감해 만드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