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청경채는 깨끗하게 세척 후,
크기에따라 2~3등분해서 준비할게요.
청경채는 조리하게 되면
적당한 단맛이 국물에 배어
더욱 맛이 깔끔하고 좋답니다.
특유의 아삭한 식감때문에
음식의 풍성함을 더해주기도 하구요.
오늘 저는 손질 해물을 넣어볼거에요.
딱히 준비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바로 국물요리에 활용도가 좋습니다.
마트에서 저렴하게 손질해물 할인할 때,
냉동고에 구입해서 보관하면
두루두루 아주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오늘 저는 새우,바지락,오징어
이렇게 넣고 더 풍성하게 만들게요.
미리 해동해 주시면 더욱 좋고,
한번 세척해 주시면 여분의
불순물이나 불필요한 껍질이
제거되어 요리가 더욱 깔끔해져요.
우동사리는 따로 데치지 않고,
흐르는 뜨거운 물에 헹구어
뭉친면을 풀어 준비할게요.
깊고 깔끔한 우동국물만들기 시작해볼까요?
먼저 물400mL를 넣고 끓으면
파뿌리2개와 다시마 한조각을 넣고,
4분간 끓인 다음 조각들을 건져낼게요.
그리고, 쯔유1T로 맛을 내 주세요.
이 국물에 해산물을 데쳐 준비할게요.
해산물에 보통 염분기가 있어서,
데친 후에 간이 더욱 맞추어 진답니다.
이때에도 싱겁다고 느껴지신다면,
소금살짝 넣어 부족한 간을 채워주세요.
한소끔 끓어오른 해물 국물에,
청경채를 넣고 3분간 더 끓여주세요.
국물에 떠오른 불순물을
한번 깔끔하게 걸러주세요.
그리고 면을 넣고 우르르 끓여주시고,
해산물 데친것을 먹기 좋게 얹어주세요.
여기에 마지막으로 가쓰오부시를 얹어
푸짐하게 담아주시면 깊고 깔끔한
우동국물만들기, 가쓰오우동 완성입니다!
1) 가쓰오부시는 마지막에 넣어 풍미 더욱 살리기.
2) 청경채를 넣어 식감과 단맛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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