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만들어 주던 김밥 재료가
많이 남아서 같이 넣어 주었다
볶음멸치만 넣는것 보다
다양한 야채를 같이 넣어 주니
훨씬 맛있다
김밥을 쌀때는 백미로 밥을 지어 싸주면 좋겠지만
평소에 먹던 대로 5분도 현미와 보리로 지은 잡곡으로 김밥을 말아 주니
모양도 맛도 좋은 건강 김밥이 되었다^^
김밥에 넣을 밥은 간이 된 멸치가 들어가니까
소금 간을 거의 하지 않고
참기름과 깨만 넣어서 준비한다
김에 밥을 적당량 올리고
멸치를 뺀 재료를 잘 쌓아준다
재료 위에 깻잎을 두 장 깔고
고추장 멸치볶음을 2~3큰술 정도 올려준 뒤에
깻잎을 살짝 말아준다
김밥을 말아주면 된다
남편과 먹을 땡초김밥과
아이들이 먹을 일반 김밥도 휘리릭 만들었다
기본 김밥 재료가 있으니
다양한 김밥을 만들기 편하다
김밥을 쌌으니 우선 두어줄 잘라서
맛을 보고~
역시 매콤한 땡초김밥 맛은
중독성이 강한 듯^^
깻잎까지 넣어 향긋하고
매콤한 땡초김밥 맛에 폭 빠졌다!!!
김밥을 쌀 때면 참기름 냄새가 참 좋다
여러 재료가 밥과 잘 어우러져서
재료에 따라 맛이 다르니
골라 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멸추김밥 땡초김밥을 쌀때 중요한 건
멸치고추장 볶음이 짜지 않고
매콤해야 한다
밥에 거의 간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멸치고추장 볶음 레시피를 꼭 보고 만든다면
실패 없이 매콤하고 맛있는 땡초김밥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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