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앙꼬절편(앙금떡) 만들기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건식 멥쌀 200g; 물 8Ts; 앙금 2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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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쩡이

앙금플라워케익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위에 앙금꽃이 너무 달아서 다 먹지 못하고 버리기는 아까워 고민하다가 요즘 인기인 앙꼬절편을 만들면 어떨까해서 만들게 되었답니다.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조리순서Steps

멥쌀 200g을 볼에 담습니다.
멥쌀은 건식으로 판매용을 사용했답니다.

다른 레시피를 보니 100g 당 1Ts라고 해서 4번 넣었는데 부족한 것 같아서 8Ts 넣었답니다.

멥쌀 상태에 따라 다른 물양! 저는 판매용 건식멥쌀가루를 사용했어요!

마른 가루가 없이 모두 물에 닿아야하며
소보루처럼 뭉쳐져야해요.

쥐었다 폈을 때 뭉쳐지는 정도?
물이 부족하다면 1,2 스푼씩 더 넣어보세요.

찜기의 물이 끓어 오르면 젖은 면보를 깔고 그 위에 멥쌀가루를 넣어요.
20분간 찝니다.

찜기가 없다면 삼발이도 좋아요!

테프론에 깔아서 사용해도 되구요, 저 처럼 도마위에 랩을 깔아서 사용해도 좋아요.
랩 위에 참기름을 살짝 묻히고 장갑낀 손에도 참기름을 묻혀요.

방금 쪄서 나온 떡이라 많이 뜨거우니 장갑을 끼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열심히 떡을 치대줍니다.

많이 치댈수록 더 쫄깃쫄깃해 진답니다.

갑자기 왠 앙금플라워케익이?
앙금꽃들은 너무 예뻤지만 너무 달았고..
다 먹을수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앙금플라워 앙금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부셔서 으깨 섞었답니다.
이 아이도 태초에는 앙금이었을테니깐요.
앙금떡에 넣기에 적격이지요 :)

팥앙금으로 해도 되고 안에 소는 개인 취향껏 하셔도 된답니다.

쭉쭉 밀대로 얇게 민 후 앙금을 올려줍니다.

반으로 접어줍니다.

떡도장을 찍은 뒤 절편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참기름을 발라주면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앙꼬절편 완성입니다.

쫄깃쫄깃하고 달달한 앙금이 들어있어 파는것과 정말 똑같은 앙금떡이랍니다.

: 앙금자체가 달기 때문에 떡 반죽을 할 때 소금이나 설탕은 넣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앙금플라워의 태초인 흰앙금을 사용한거지만 팥앙금을 사용하시면 맛있는 팥앙꼬절편을 만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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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14 수정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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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멥쌀이 많아서 집에서 따라해봤는데.. 파는 떡 같네요! 이렇게 떡 만들기가 쉽다니... 전 팥 넣어서 먹었더니 맛있었어요 ^^

저도 나중에 팥 넣고 다시 만들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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