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에 밥을 퍼서 놓고
동네 아줌마가 주신 토종달걀을 후라이해서 함께 했어요!
위에서 볶을때 청양고추를 생략해서(매운거 못먹는 1인이라;;)
위에 올렸어요. 매운거 드시는 분들은 함께 볶으세요:)
계란후라이는 기호에 맞게 완숙, 반숙으로 하시고, 낙지젓갈 볶은걸 올려주세요.
깨소금은 추가!!!!!!
저는 노른자를 안먹어서... 스크램블 직전의 계란후라이로 먹어요:)
기호에 따라 다르게 보이겠지만...
사람들이 제 밥은 맛 없어 보인데요;;;;
편식왕이 그렇죠 머 ㅋㅋㅋㅋㅋ
근데 전 이게 맛있어요:)
볼에 담긴 낙지젓갈덮밥에 계란후라이, 깨소금을 섞어줍니다.
오징어젓갈로도 지난주에 동일하게 만들어 봤는데..
오징어젓갈은 볶아도 작아서 식감이 적었는데..
(낭만젓갈덕인지 낙지다리의 오동통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볶아놓은 낙지가 오동통해서 더 좋더라구요:)
위 상태에서 밥을 넣어 볶아서 낙지젓갈볶음밥을 만드셔도 되고
물에 전분가루를 풀어서 더 꾸덕지게 덮밥을 만들어도 되어요.
저희 가족은 남들이 봤을때 뜸안든거 처럼 보이는 된밥을 먹다 보니..
축축하고 질척이는걸 좋아하지 않아 밥을 넣어 볶지 않고 덮밥으로 했어요!
짠거 좋아하지 않으시면 낙지젓갈 반은 물에 씻어 넣으시면 되어요!
저는 집에 양념을 많이 갖추지 않고 있다 보니...
그 흔한 미림, 청주, 굴소스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 그냥 있는 양념으로 만들어 먹길 좋아해요:)
제가 레시피를 올리는건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음 좋겠다는
취지이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이번 낙지젓갈 낙지덮밥도 그런 포스팅이니!!!!!!!!!!
그냥 팬에 있는 야채 볶아서 낙지젓갈 넣고 맛나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저녁 뭐해 먹지??
고민 되신다면... 제 레시피 보시고 집에 있는걸로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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