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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씨

백선생 깐풍새우, 바삭한 새우 요리

달콤 + 새콤 + 신맛+ 짠맛이 섞여 입맛을 돋아주는 깐풍 소스. 거기에 바삭바삭한 식감에 새우향까지. 중국집에 가서 시켜 먹는 걸 집에서 그 맛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더욱 행복한 맛이 느껴지네요~
2인분 30분 이내 고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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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감자 전분과 물 1컵을 넣고 10분 동안 가만히 놔둬주세요.
10분 후 보면, 물이 붕 떠있을거에요. 이 물을 따라버리고, 밑에 감자 전분만 남겨주세요.
완전~ 걸쭉한 요거트 농도 정도랍니다. 이걸로 물전분은 끝.

굳이 물전분을 만들 필요는 없어요. 생각보다 다루기도 어렵고, 새우에 생각보다 물전분이 묻지 않아요. 그러니 초보자들은 물은 넣은 튀김가루를 추천☆ (튀김가루 : 물 = 2/3컵 : 1/2컵 정도
조금 걸쭉한 농도로 보면서 조절)

새우의 머리·다리와 껍질을 떼고, 여기 꼬리 쪽에 뾰족 튀어나와 있는 물주머니(제거 안 하면 튀길 때 물이 튐)를 가위로 잘라 없애주세요.

꼬리 씹히는 식감이 싫으신 분들은 꼬리 쪽 껍질까지 더 벗기셔도 OK!

이쑤시개로 내장을 빼도 되고, 반으로 갈라 검은 실 = 내장을 제거해주셔도 상관없답니다.

집 냉동실에 있는 칵테일 새우도 추천★

당근·양파·대파·홍고추는 잘게 다져주고, 마른 고추는 잘게 부숴주시면 재료 준비는 끝.
내장까지 제거한 새우를 만들어 놓은 물전분을 골고루 입혀주세요.
180도로 예열된 기름에 물 전분을 입힌 새우를 넣고 새우가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튀겨주세요.
더욱 바삭바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200도로 예열된 기름에 센 불에서 1분 정도 한 번 더 튀겨주시면 좋답니다.

한 번만 튀기면 살짝 눅눅해요. 개인적으론 2번 튀기는 걸 추천.

예열된 프라이팬에 기름을 4T 두르고, 대파와 마른 건고추를 넣고 중불에서 2분 정도 볶아주세요.
대파가 노릇노릇하게 익었으면 남은 소스 재료들을 다 넣고 수분이 다 날아갈 때까지 졸여주세요.
마지막으로 튀긴 새우를 넣고 센 불에서 1분 정도만 볶아주시면 오늘의 요리 끝.

등록일 : 2017-07-18 수정일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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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가루씨

요리를 좋아해서 한ㆍ중ㆍ일ㆍ양식ㆍ복어 자격증까지 갖추고 요리하는 집밥의 여왕https://www.youtube.com/channel/UCvEuV4SJ4huzWHIkUmYIgnw

포토 리뷰 7
요리 후기 9

어울림~^^ 2017-08-09 17:11:42

모든재료가 냉장고에 있어 준비하고보니 사천고추가 없어 식자재마트 냅다 달려가서 공수~ㅎ 정말 맛났어요~ 좋으레시픽 넘 감사해요~ㅎ 이번주 울사위오면 씨암닭대신 깐풍새우로~^^* 

쉐프의 한마디2017-08-09 23:21:21

ㅎㅎ 진짜 열정이 대단하세요..역시 적극적인 성격이시고 요리도 잘하실거고 ...사위 사랑도 대단하세요~~~♡ 사위가 깐풍새우 넘 좋아할 거에요~~**

상식있는 바보 2021-04-03 20:01:19

새우 튀기느라 속으로 혼자 전쟁이야...겁쟁이야.. 노래부르면서 아파했습니다.. 아픈만늠 맛있어요..ㅠㅜ 매운게 취향이라 고추를 한주먹을 넣었더니 매콤짭짤달달 너무 맛있었습니다! 

야늘찡 2020-11-08 04:22:21

너무 맛잇엇어요. 외국이라 있는재료로만 햇어요. 집들이 메뉴로 햇는데 다들 감격했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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