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한 개를 3~4등분 하고
끝부분을 1~2CM 정도 놔두고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 줍니다.
냄비에 오이절임물 9컵, 굵은소금 4.5를 냄비에 넣고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뜨거울 때 오이에 부어주세요.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왠지 오이가 익어 물컹 물컹할 것 같지만
절대 익지 않아요.
요렇게 절여두면 마지막까지 아삭하게 오이김치를 먹을 수 있답니다.
아삭한 오이소박이를 담그는 비법이랄까? 근데 이 방법은 이미 tv에서 많이 나오듯 해요 ㅋㅋㅋㅋ
절대 저만의 비법은 아닌 걸로~ 그래도 모르시는 분 있지 않겠어요
대략 1시간 정도 절여주면 돼요.
(칼집 낸 오이를 구부렸을 때 부러지지 않고 잘 구부러지면 다 절여진 거예요)
냄비에 밀가루 풀을 만들어 줍니다.
물 1.5컵, 밀가루 1.5를 잘 섞어 풀어 주고 농도가 되직해질 때까지 끓여 식혀주세요.
밀가루 풀을 넣으면 김치가 금방 익고, 국물김치로도 잘 어울려요.
넓은 그릇을 준비하고
부추는 5CM 길이 또는 원하는 크기로 썰어서 그릇에 담고, 양파는 잘게 썰어 넣고
양념재료인 고춧가루 7, 다진 마늘 2, 설탕 2, 멸치 액젓 2, 새우젓 2를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멸치 액젓 대신 까나리액젓 사용하실 경우 까나리액젓 4, 새우젓 4 넣어주심 돼요)
절여 놓은 오이는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고
오이 사이에 양념을 채워주세요.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아 반나절 또는 한나절 동안 실온에서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해 주심 돼요.
익힘 정도는 드시는 분 취향에 맞게 ~
오이김치 완성
아삭 아삭하니 참 맛있어요.
김치 필요할 때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오이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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