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젓을 준비해 놓고요. 저는 그냥 물기를 빼지 않고 사용했어요. 그게 또 진짜의 맛이기도 하니까요. 짠맛을 싫어하시면 물기를 빼고는 조개젓만 가지고 양념하시면 됩니다.
조개젓에 다진마늘과 고춧가루, 그리고 매콤한 맛의 청양고추를 넣어 주시고요.
그리고 단맛을 주기 위해서 매실액을 넉넉하게 2큰술 넣어 주고 참기름과 새콤한 맛을 살짝 주기 위해서 식초 1큰술 넣어 주었습니다. 참기름과 통깨 넣어서 양념은 마무리!!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서는 섞어 주세요. 양념의 순서는 전혀 없습니다. 한꺼번에 넣고 섞어주셔도 상관없어요~~~~
골고루 잘 섞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신 후 3일 정도 지난후에 드셔보세요~~~ 그럼 짠맛도 많이 사라지고 감칠맛이 나는 조개젓을 드실 수 있으실꺼예요. 따뜻한 밥 위에 한두점을 올리고는 한수저 뜨면~~ 정말 맛있어요. 아니면 밥에 물을 말아서 이 조개젓과 함께 드셔도 소화도 잘되고 입맛도 살아나게 하니~~ 더없는 밑반찬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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