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두번째 피자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유자꿀 베이스에 토마토 소스, 그리고 매운소스를 원하는 만큼 추가합니다. 이건 약간 매운맛 피자가 되겠네요.
소스위에 원하는 야채를, 원하는 모양으로 올립니다. 이번엔 호박과 양파를 먼저 깔고,
불닭과 콘을 듬뿍 올려놓았습니다.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와 파인애플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두번째 피자도 오븐으로 들어갑니다. 또띠아 도우[Tortilla Dough]이므로, 씬피자[Thin Pizza]는 180도 온도에 15분이 가장 적당하여, 세팅한데로 다시 구웠습니다.
첫번째로, 달콤한 불닭피자가 나왔습니다.
피자를 피자판 트레이 원형에 옮기고,
확대해서 찍어보고,
위에서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모두 찍은 후, 먹기좋도록 피자칼로 등분을 내었구요.
두번째로 매콤한 불닭피자가 나왔습니다. 노릿노릿하게 잘 구워졌네용!!
곧 바로 트레이 원형으로 옮겨서 피자칼로 8등분을 내었습니다.
등분을 내니까, 더 풍성해 보입니다. :)
꽤나 먹음직스럽죠? ^^
치즈와 매운 불닭의 조합이라 약간의 설레임과 기대가 되었습니다. 어떤 맛일까...
확실히 매콤한 불닭피자는, 불닭보다는 핫소스 때문인지 매콤한 맛이 더 강해서,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피자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고, 개인적으로 덜 매운 피자를 원하신다면, 핫소스를 뺀 달콤한 불닭피자를 드시면 됩니다.
불닭피자인데도, 유자꿀의 달콤함과 토마토 소스의 맛, 그리고 모짜렐라가 불닭의 매운맛을 감춰주네요. 그래도 불닭피자라, 끝맛은 역시... 약간의 매콤한 여운이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직화구이 불닭"으로 응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메뉴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접 만든 건강한 불닭피자, 집에서 함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 오늘은 여기까지~!
일반 피자처럼 피자가루, 타바코소스 그리고 할라피뇨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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