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딱 요만큼만 사용했어요. 50%세일해서 샀는데 바로 써야할 것 같아서 무밥을 했어요.
일단 무는 채썰어서 찬물에 넣어서 신선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쌀은 일단 씻은 후에 물에 잠시 담궈 두면 좋습니다. 솥밥은 그냥 바로 씻어서 넣으면 쌀이 잘 익지 않은 경우가 있더라구요. 잠시 물에 담궈 두고 밥을 하면 고슬고슬하게 잘 되더라구요. 채썰어서 찬물에 넣어둔 무는 일단 물기를 빼준 후에 쌀 위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냉동해물은 해동을 시킨 후에 물기를 빼주시고요. 만약 비린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하신다면 청주에 잠깐 담궈 두었다가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무 위에 해물 올려 주시고요. 물의 양은 기존의 밥을 했을때의 물양보다는 1/3가량 적게 넣어 주세요. 해물과 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요.
그냥 햇쌀을 가지고 만들었는데 찹쌀을 넣은 것처럼 쫀득쫀득한 해물무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솥밥을 짓는 방법!!!
뚜껑은 반드시 받으시고요. 쌘불에서 밥을 지어 줍니다.
그리고 밥물이 완전히 사라지면 바로 약불로 옮겨서는 뚜껑을 닫고 10간 끓여 줍니다.
10분이 지난 후에는 뚜껑을 열지 마시고
10분동안 불을 끈 상태에서 뜸을 들려 줍니다.
그럼 갓한 솥밥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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