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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동태찌개 끓이기★얼큰한 동태탕 고니듬뿍추가요~
동태찌개 끓이기☆얼큰한 동태탕 고니듬뿍추가 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는 햇살 가득한데 나가보니 몸이 움츠려들듯.. 겨울이 '아직 나 가지 않았어~~~아직은 있을테야!'라고 하듯 차가운 바람이 불고있네요. 그래도.. 귀찮아도 힘내어 운동도 하고 장도 봐왔어요~운동 마치고나니 허기가 지는데 요즘같은 날씨엔 시원하고 얼큰한 국이 최고죠? 시원한 동태찌개 !온가족 둘러앉아서 후루룩 먹을 수 있는 푸짐한 동태찌개! 만들어볼께요.
먼저 동태는 깨끗하게 핏물도 제거하고 씻어주어요.
동태머리도 국물낼꺼라 버리지 않구요~
내장도 준비해요.
먼저 육수를 내어야 하는데요.
간편하게 육수를 만들기위해 전 멸치가루를 준비했어요.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우려내셔도 좋아요.
물은 2L 준비하구요.
국에 밑간으로 국간장도 고추씨가 들어간 고춧씨는 반큰술 넣어 밑국물을 내어요.
무우 5쪽과 대파1대의 푸른부분과 파뿌리를 썰어서 국물을 내어주어요.
요렇게 팔팔 20분을 끓여내어
무우와 파뿌리등을 건져내주세요.
그런다음 동태머리를 먼저 넣구요.
동태도 함께 넣어주세요.
동태를 넣은후 10분을 끓여주시구요.
동태가 팔팔 끓어오르면 양념을 해주세요.
두부가 동태찌개에 들어가야 전 부들부들 하니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꼭 넣어주어요.
시원한맛은 살짝 떨어지긴 하는데 두부의맛은 포기못하겠더라구요.
두부도 한모 숭덩숭덩 썰어 넣어주시구요~
간을 보신후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 시원하게 해주세요.
소금으로 간을 하면 시원한맛이 더해져요.
마무리로 대파와 청,홍고추도 퐁당~~
평소에 동태찌개 식당가면 항상 고니는 추가하거든요.
보들보들 내장의 냄새가 나지않는데 그 식감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런데 그 식성을 울쭈니까지 절 빼다박아서 서로 곤을 찾아 먹느라...
정신없거든요.
이번에는 아주 푸짐하게 먹어보고자 곤은 따로 듬뿍 사와서 넣어주었어요.
레시피에는 500g이라 표기했지만
사실 저흰 1kg 넣었다는!!!
덕분에 우리 안싸우고 맘껏 먹었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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