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가 되면 어찌나 햇빛이 강렬한지 이렇게 꾸득꾸득하게 말려 주지고 있습니다. 완전 딱딱해질때까지 말려 주세요. 그럼 한 3~4일이면 충분히 말려 집니다.
슈퍼에서 파는 도토리묵으로 간편하게 자연그래도로 묵을 말려 주시면 좋아요. 굳이 묵말랭이를 살 필요없이요. ^^
묵말랭이랑 같이 조미유부에 넣을 부재료를 준비합니다. 물론 묵말랭이만 넣고 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지만 좀더 다양한 맛을 내주기 위해서 메추리알 삶은 것을 으깨어 주시고 거기에 크래시 맛살을 찢어서 넣고 양파를 다져서 넣어 준 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에 마요네즈와 올리고당을 넣고 섞어서 메추리알맛살 샐러드를 만들어 줍니다.
메추리알맛살 샐러드가 완성되었다면 좀더 냉장고에 넣고는 차갑게 만들어 줍니다. 이건 두고두고 빵에 넣어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드실 수 있죠.
묵말랭이는 일단 물에 불려 주셔야 합니다. 말린 묵말랭이는 아주 딱딱합니다. 그것을 물려 놓아 주면 탱탱하면서도 쫀득한 느낌의 묵말랭이가 되지요. 시간이 없으시면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쳐서 물기를 빼주시면 불리지 않고 간편하게 쫀득하고 탱탱한 상태를 만드실 수 있어요.
재료준비를 해 줍니다. 조미유부와 함께 메추리알맛살 샐러드와 조미유부에 들어가져 있는 두가지의 소스!!! 조미유부안에 있는 국물과 조미볶음스프을 준비합니다.
조미유부안 국물과 조미볶음에 불린 묵말랭이를 넣고는 잘 섞어서 간이 스며들게 해주신 후에 조미유부주머니를 열고 묵말랭이와 메추리알맛살 샐러드를 넣어 줍니다.
메추리알맛살 샐러드가 없으셔도 충분히 맛있는 묵말랭이유부초밥이 되지요.
그냥 샐러드 엇이 묵말랭이만 넣어주세요.
묵말랭이만 넣은 유부초밥에는 구운 김을 살짝 올려 주시고요. 메추리알맛살샐러드가 들어간 유부초밥에는 어린잎채소를 올려 줍니다. 쫀득한 묵말랭이의 맛과 새콤,짭조름한 맛에 샐러드까지 합쳐서 푸짐한 간식이 되지요.
조미유부를 구입하시면 같이 들어있는 단촛물을 사용하셔도 좋고요. 아니면 조미유부안에 있는 물을 넣어서 소스를 만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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