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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월중
오늘의 요리
<유부초밥>
울아들은 방학이고
울신랑도 휴가라서..
아침마다
뭘 해줄까? 고민이네요.
올림픽 응원한다고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가 끝나고 나면
8~9시쯤
아침을 후딱 만들어야
배고픈 두남자가
아우성을 치지 않아요.
배고파
밥~~~~~~~죠오
오늘은
후딱 만들 수 있는
유부초밥 레시피를 올려 볼게요.
전 계란말이를
올려서 유부초밥을
잘 해 먹는데...
유부초밥은
뭐니뭐니해도
볶은소고기랑
우엉조림이
들어가야 제맛이 나요.
<재료>
유부초밥용 유부 1팩
양파1/4개,애호박,당근
참기름1t
소금
우엉조림 반컵
(다시마물,맛간장,황설탕,맛술)
볶은소고기50g
(파,마늘,생강즙,맛간장,후추,꿀)
고슬한밥 1큰대접
단촛물
(생수2t,식초1t,설탕(매실액)1t,소금0.2t)
1/4컵
<만들기 과정>
1.양파1/4개는 찬물에 15분
담궈 두어요.
(아린맛제거 & 양파단맛 up)
2.애호박,당근을 깍두기 크기
만큼 썰고
1.양파랑 같이 분쇄기에 다져 주어요.
양파:호박:당근
1:1:1
3.달궈진 팬에 참기름 1t를
두르고 야채를 볶아요.
(소금째금)
4. 볶고나서 통깨를 뿌려요.
5. 미리 만들어 놓은 우엉조림을
사용했어요.
(우엉조림 만들시:)
다시맛 우린물,맛간장,황설탕,맛술1t를
바글바글 졸였을 때
우엉채를 넣고
조려 주시면 되어요.
6. 볶은야채보다 입자가 조금 크게
우엉을 잘게 썰었어요.
(주인공)
7. 소고기볶음,우엉,야채를 섞어요.
(소고기 볶음 만들시...)
소고기 50g
다진파1T,다진마늘1t,생강즙
맛간장 1T,꿀0.5t,후추
8. 단촛물은 시판용 유부초밥에 들어가
있지만...따로 만들었어요.
단촛물
생수2t:식초1t:매실액1t:소금0.2t
더운 여름철에는
설탕 보다는 매실액이 더 좋아요.
(배탈방지)
9. 고슬한 뜨거운밥에 단촛물을
넣어서 뿌려 주어요.
주걱의 날을 세워서
밥알이 살아 있게 섞어 주셔요.
유부10개 기준
1 큰대접 밥에는
단촛물 1/4컵
10.단촛물밥이 식고 나면...
부재료를 넣고 섞어 주어요.
11. 주먹밥을 만들듯이 ..
밥알을 뭉쳐서 유부속에 넣어 주면
깔끔하게 들어가요.
검은통깨를 유부 1개당
5알 정도 올리면 훨씬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중학교 시절
소풍에가면
대부분 김밥을 싸 오지만..
솜씨 있는 엄마들은
김밥 & 유부초밥을 같이
싸 주셨네요.
제 친구의 유부초밥을
그때 처음 먹어보고
김밥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요즘은
너무 흔한 유부초밥이지만...
그 당시에는
어찌나 맛이 있던지..
소고기랑 우엉조림이
어울려서 내는
달짝지근한 맛!!!
<계란말이 유부초밥>
등록일 : 2016-08-12 수정일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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