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을 부어 끓으면 건더기스프와 라면면을 넣어 익혀 줍니다
익힌 라면은 채망에 건진후 한김 식히고 볼에 담아서 분말스프를 절반정도 뿌려서 고루 섞어 양념해 둡니다
양배추는 채칼로 채를 썰어 줍니다
새송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채를 썰어 줍니다
(다른 버섯을 사용해도 좋고 없으면 안 넣얻어도 좋아요)
큰볼에 양배추와 새솟이버섯을 넣고 달걀과 밀가루를 넣어 줍니다
여기에 삶아둔 라면면발을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해 줍니다
무쇠구이팬은 미리 불에 올려 달구어 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두툼하게 올린후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오코노미야끼소소, 마요네즈, 가다랑이포를 준비합니다
달군 무쇠구이팬에 라면부침개를 올리고 가위로 미리 잘라 줍니다
여기에 오코노미야끼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다랑이포를 듬뿍 올려 줍니다
오코노미야끼라고 하면 일본식 부침개요리인데... 보통은 양배추로 만들고 각종 토핑을 올려 굽는데
양배추와 라면을 같이 반죽하여 부쳐 보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있고, 라면의 쫄깃함과 바삭함이 참 좋아요
집에 소스와 가다랑이포만 준비해둔다면 언제든 손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랍니다^^
라면의 무한 변신은 어디까지인지... 라면을 넣은 오코노미야끼도 정말 별미이고 맛있어요
어른 아이들 모두 좋아할만한 그런 야식 같아요^^
이런 부침개는 두툼하게 부쳐야 먹을때 맛있답니다
두툼해도 라면은 이미 익힌거라 그리 오래 안 익혀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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