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은 미리 하루전날쯤에 물을 부어 불려 두는게 좋아요..
아니면 약밥을 하기전 30분전이라도 씻어서 불려 둡니다.
알밤, 대추, 건포도, 호두(생략가능) 준비를 합니다.
- 알밤은 껍질을 제거하고
-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채 썰어 두고
- 건포도는 물에 두어번 씻어주고
- 호두는 단단한 껍질만 제거 합니다.
대추씨는 물 3컵을 부어서 대춧물을 우려 내어요.
중불에서 끓으면 약불에서..아니면 약약불에서 은근히 우려 내어요.
대춧물 우려낸 물이랍니다.
약밥에 들어갈 간장소스를 만들거예요.
- 양조간장3, 흑설탕반컵, 소금1/2,
대추씨우린물에 흑설탕 소금을 넣고 녹여 주어요.
(우리집은 달달한것을 좋아해서 설탕을 반숟가락 더 넣었어요.)
씻어 놓은 찹쌀 + 알밤 + 건포도 + 대추를 넣고 간장소스를 부어서 취사버튼...
(35분, 아니면 검정콩(잡곡)밥 45분)
* 이때, 약밥의 물은 찹쌀과 약밥 재료들을 조금 넘게 하면 된답니다.
호두랑 대추를 조금 더 넣었더니..
찹쌀이 살짝이 덜 익었어요..
* 위 아래 한번 뒤집어 주었어요.
당황하지 말고...다시 취사버튼..(한번더)
고슬고슬 약밥이 잘 지어졌어요.
약밥을 할때 호두를 같이 넣어도 되지만..
식감이 떨어져.. 약밥이 만들어지면 넣고
잘 섞어 주었어요..
이때, 참기름 + 계피가루 + 호두를 넣어서 잘 섞어 주어요..
쿠킹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선물하기도 좋아요.
올해에도 아이들 담임샘께 약밥으로 마음을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 합니다.
- 찹쌀을 미리 불려 놓는게 좋아요.
- 대추씨 우린물을 붓는것과 그냥 물을 붓는것과는 약밥 맛이 차이가 있어요.
- 계피가루와, 참기름을 밥솥에 미리 넣어도 좋지만, 약밥이 다 만들어지고난후에 넣어도 좋아요.(계피가루는 김빠지는곳이 막힐수 있고, 참기름은 청소하기가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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