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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직화로 구운 듯한 바싹불고기만들기

방배동대가님의 바싹불고기를 냉이와 버섯과 함께 즐기는 냉이바싹불고기입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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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냉이를 달궈진 팬에 참기름 넣고 살짝 볶아 줍니다.
냉이는 나중에 바싹불고기와 함께 먹을 것이지요.
데치지 않고 생으로 살짝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볶으실때 간으로 소금간 조금 넣어서 볶아주세요.
다 볶아졌다면 일단 접시에 담아 놓습니다.
바로 그 팬으로 느타리버섯을 볶아 줍니다.
역시 소금간 해주시고요.
살짝 볶아낸 냉이와 느타리버섯을 준비해 놓고요.
이젠 그 팬으로 불고기를 구워 줍니다.
불고기는 양념된 불고기감도 좋고요. 직접 불고기감을 사다가 시판용 불고기양념으로 재워 놓으셔도 좋습니다.
일단 불고기 양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싹하게 구워내는 방법이 중요하죠!!!
불고기를 구울때에 자연스럽게 물이 나오지요.
그래서 아무리 구워도 고기는 질겨지지만 바싹하게 구울 수가 없습니다.
숯불이나 직화로 굽지 않는 이상에는요.
일단 고기가 익을때까지 구워 주세요.
너무 익지 않게만 구워주시면 됩니다.
바로 방배동대가님의 바싹불고기를 굽는 방법이죠!!!
일단 구워진 고기와 기름을 체에 걸러 고기만 건져 냅니다.
그리고 남은 기름은 다시 팬에 붓고요.
이것이 번거로우시면 저처럼 체에 고기만 건져내시면 됩니다.
팬에 기름이 남아 있죠. 양념도 조금 남아 있고요.
이것을 조려 줍니다. 수분이 날라가고 졸아 들 정도로 조여 줍니다.
어느정도 졸아 들었지요.
이렇게 진득진득하게 졸아 들때까지 졸여 주세요.
약불로 조려 주시는 것이 좋겠죠.
다 졸여 졌다면 바로 여기에서 아까 구워낸
불고기를 투하해 줍니다.
진하게 진득해진 양념도 더욱 잘 베이고
바싹하게 마치 직화로 구운 듯한 느낌의 불고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지요.
잘 섞어가면서 다시한번 구워 주세요.
그리고 바로 지금 남은 느타리버섯도 함께 넣어서
졸아진 기름과 양념에 잘 섞어가면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버섯도 식감이 살아 있고
고기도 바싹하게 구워집니다. 물기도 전혀 없고요.
바싹하게 직화로 구워낸 것처럼 국물도 없고
물도 없는 바싹불고기가 모두 구워졌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완성접시에 담아 볼까요.
완성 접시에 담아낸 바싹불고기 입니다.
전혀 국물이 없죠~~~ !!! 양념도 더욱 잘 베였습니다.
마치 양념불고기를 직화로 구운 듯한 느낌이네요.
바싹불고기 위에 아까 만들어 놓았던
냉이와 느타리버섯을 올려 줍니다. 높이 높이 위로 솟아오르게요.
그럼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플레이팅이 되겠죠.
잣가루가 없는 대신에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를 지어 주었습니다. 방배동대가님의 직화로 구운 것 같은 바싹불고기가 완성되었습니다.

등록일 : 2016-04-29 수정일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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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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