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이 어느정도 빠지면 두부를 3분의2모 잘라줍니다. (양이 애매하면 그냥 다 사용하셔도 됩니다^^)
두부를 0.5cm 정도 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
얇게 썰어놓은 두부는 도마에 나란히 펼쳐주고요~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물기를 한번 더 제거해줍니다.
프라이팬을 달군 후에 식용유를 충분히 넣고~ 두부를 올려서 구워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바싹 구워줍니다.
다 구워진 두부는 키친타올에 올려서 기름을 제거하며 잠시 식혀줍니다.
두부가 식을동안 오이와 당근 채썰어서 준비하구요~ (다양한 채소 대체가능합니다)
두부도 채썰어줍니다. (두부는 식으면서 살짝 굳어져 채썰어도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해요)
채썬 두부, 오이, 당근을 모두 볼에 담고요~
미리 만들어서 차게 해두었던 양념을 다 넣어줍니다.
비닐장갑끼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접시에 가득 담아내면 새콤달콤한 양념에 두부의 쫄깃함, 오이/당근의 아삭함이 제대로 어우러져 맛있는 두부오이냉채 완성!!★★
두부와 채소는 가늘게 채썰수록 식감이 더 좋아요.
바로 먹어도 되지만,
양념에 버무린후 10분만 냉장고에 넣어두면 두부에 양념이 스며들어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간장양은 조절하세요~
채소 수분이 나오면 농도가 묽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살짝 자극적일수는 있으니 1~2스푼 정도는 취향에 맞게 덜어주세요^^
채식위주로 만든거라 칼로리 부담도 적고~
시원하게 먹기 일품인 저만의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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