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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닢캔디
돼지고기 장조림
쇠고기 장조림 or 돼지고기 장조림...
쇠고기 장조림은 씹는 질감과 맛이 좀 더 진한듯 하고,
돼지고기 장조림은 그에 비해 조금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이 차이인것같아요.
부드러운 맛의 돼지고기로 만드는 장조림을 더 좋아해서 이 번에도 역시 기름기없이 담백한 등심 부위를 선택해 담백, 깔끔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만들어 놓았을 때도 조금은 위로 뜨는 기름없이 깨끗해 보여서 좋아요!
1. 돼지고기는 찬물에 잠깐 담궈
핏물을 빼 주세요.
꽈리고추는 깨끗히 씻어 다듬어
주세요.
메추리알은 삶아 껍질을 벗겨 준비하세요.
2. 끓는 물에 고기 삶기 재료들을 넣고
고기가 푹 익을 때까지 삶아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핏물이 올라오지 않게 그리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3. 삶아 낸 돼지고기를 건져내 삶아낸
물은 버리고 고기는 찬물에 헹궈내 식으면 적당한 길이로 썰고서 손으로 먹기좋게 쪽쪽 찢어주세요.
4. 다시 냄비에 깨끗한 물을 붓고서 조림장을 새롭게 만들어 삶아낸 고기와 메추리알을 넣고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5. 장조림 장이 끓어 고기와 메추리알에 적당이 색과 맛이 배어들면 마지막에 꽈리고추를 넣고 아주 잠깐만 끓여내 완성시키세요.
- 얌전하게 담아 조림장 촉촉히 끼얹어 밥상에 올려보아요~ ^^
- 혹시 모를 돼지고기 냄새를 빼주고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한 번
삶아낸 것이기 때문에 삶아낸 물은 꼭 버려주세요.
- 꽈리고추를 넣고서는 너무 많이 끓이지 않도록 해요!
파릇파릇한 색감이 죽고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을거예요.
고추를 넣고 뚜껑을 아주 잠깐 덮었다 불을 끄면 적당할거예요.
꽈리고추가 너무 크다 싶으면 반으로 썰어 넣어주시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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