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4,830
이오eo25
추억의 김밥 도시락 만들기~웰빙한 명품 김밥~~ 속이 개운한 김밥 만들기 황금레시피
우리 남편 추억 속의 김밥은 동치미 짠 무 김밥~~ 추억 속의 김밥!! 명불허전이네요~ 작년 동치미 무가 넉넉해서 가을 소풍 가는 아들 김밥에는 단무지 대신 동치미 짠 무를 넣어 말아보았네요. 더불어 아토피 때문에 돼지고기 못 먹는 큰아이 생각해서 햄을 빼고 매콤한 오뎅을 넣었더니 동치미 무와 어울어져 아주 칼칼하고 개운한 김밥이 되었어요~~다른 재료들과 함께 어우러져 은은히 매콤해서 더욱 맛났어요 "엄마 동치미 무 넣은 김밥이 갑이야~" 중딩 입맛도 사로잡은 동치미무 김밥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 두고
~
크래미는 컵질을 벗겨 준비해 두고
~
계란지단은 소금 약간 넣어 잘 풀어서 부쳐 두고
~
동치미 무는 적당하게 썰어서~~ 물기를 꼬옥 짜서 준비하고
~
매운 오뎅 볶음도 준비해 두고
~
채칼로 가늘게 썬 당근은 소금 1꼬집 뿌려 살짝 볶았어요
밥을 지어 각종 재료 준비하는 동안 한 김 빠지면 소금을 넣고 (김밥은 정말정말 밥 간이 중요해요~)
참기름을 넣고 볶음깨를 갈아서 넣어주었어요
김과 양념한 밥까지 완벽하게 세팅이 되었어요~~
김밥말이 대나무발 위에 김을 올리고 밥을 얇게 거의 다 채우고 끝에 물 바를 1cm 정도만 남겨두었요
밥 위에 깻잎과 계란 오뎅과 당근, 짠 무, 크래미 등 속재료를 모두 앞 쪽으로 올렸어요
김 터지지 말고 잘 붙으라고 물도 바르고
아들 가을 소풍 도시락~~ 비오는 꿀꿀한 날 소풍 가는 아들에게 속이 꽈악 찬 김밥을 만들어 따끈한 메밀차와 함께 들려 보내니 엄마 맘도 든든해요~~
속이 꽈악 찬 김밥을 만들어 온 식구들도 든든한 하루였네요~~
동치미 무는 단무지랑 달리 달달한 맛이 없기 때문에 오뎅을 볶을 때 달달하게 설탕과 물엿을 넣어주면 아이들 입맛도 사로잡는 김밥을 만들 수 있어요
속이 꽈악 찬 김밥을 말고 싶다면 반드시 속재료들의 간과 밥 간을 약간 심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김밥을 속재료들과 함께 먹더라도 김밥은 짜지 않게 말아주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