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인분 기준으로 만들껀데 약 180g정도 되는것 같아요. 찬물에 담가서 약 1시간정도 불려주세요. 쌀국수는 월남쌈 만들때도 다른 야채들과 함께 넣고 돌돌 말면 라이스페이퍼가 꽉 차서 잘 안 풀어진답니다.
팟타이에 포인트는 고소한 땅콩가루죠~ 저는 땅콩이 없어서 그냥 견과류 봉지로 되어 있는걸로 했답니다. 끔지막하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재료는 쌀국수, 숙주, 칵테일새우, 마른새우(소주한컵), 마늘 한스푼, 땅콩가루 한스푼 필요하답니다. 대파도 있으면 같이 송송 썰어주세요.
이제 양념소스를 만들어줄껀데요. 오늘은 마리텔 백주부님 방법대로 따라해볼께요. 소주잔 기준으로 물 1컵, 굴소스 1/3컵, 액젓 1/3컵, 설탕 1/3컵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액젓은 건더기 없는걸로 멸치나, 까나리 액젓 있는걸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마트에 가면 피쉬소스라는게 있는 데 그거 사용하면 좀 더 태국맛을 느낄 수 가 있어요.
식용유 소주잔 1컵정도 넣은다음 마늘을 넣어 향을 내주세요 (파 있으면 이때 같이 넣어주세요) 마늘 다진 걸 넣는것이 지저분하다 생각되면 편으로 썰어 넣어도 된답니다. 그 다음 마른새우를 넣어주세요. 마른 새우 향이 폴폴 올라올때 칵테일 새우도 넣어서 볶아주세요. 센불로 휘리릭 빠르게 볶아주세요. 그런 다음 볶아 놓은 재료를 한쪽으로 밀어놓고 계란 스크램블을 만들꺼랍니다. 백주부 레시피는 마른새우 볶을때 돼지고기 다진걸 같이 넣었는데 전 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새우만 넣었답니다.
후라이팬을 기울인 다음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막 휘저어주면 스크램블이 완성되요. 복잡하다 싶으면 미리 스크램블을 만들어놓고 나중에 볶을때 같이 섞어도 된답니다.
달걀이 익으면서 이렇게 스크램블이 만들어진답니다. 팟타이 할 때 저는 계란을 너무 잘게 만든것 같은데 좀 더 크게 만들어야 담았을때 보기에 좋아요. 스크램블 만든 다음 한쪽에 있던 재료들을 같이 섞어주세요. 새우향 나면서 이대로만 먹어도 너무 맛있겠죠?
이제 국수를 볶아줄껀데요. 물에 불려 놓았던 쌀국수를 물기 제거 한 다음 넣어주세요.
그리고 아까 만들어놓은 소스를 부어줍니다. 한꺼번에 다 붓지 말고 간을 보면서 3번정도 나누어 가면서 뿌려주세요. 숙주 넣은 다음 소스 한번 부어줘야 숙주에도 맛이 베니깐 한번 부을 정도는 남겨놓으면 좋아요.
면에 어느정도 양념이 베이면 숙주를 넣고 소스 한번 더 붓고 재빠르게 볶아주세요. 쌀국수도 그렇고 숙주도 금방 익는답니다. 숙주는 넣은다음 1분정도 볶은 후에 불을 꺼주세요. 보기엔 너무 아삭하다 보이지만 금방 숨이 죽는답니다. 접시에 담아 준 다음 땅콩 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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