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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추석 남은 나물과 고기를 이용한 육개장 만들기

추석때 남은 음식으로 냉장고 속을 다 차지하고 먹지는 않고 걱정은 쌓여가죠!!! 그런 걱정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죠!!! 국도 남고 나물도 남고 고기도 남았다면 육개장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육개장 만들어 볼까요!!
4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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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면 토란국을 끓이죠. 양지를 삶아낸 육수고기국물!!! 고깃국물 남은 것이면 충분한 육개장이 됩니다.
추석에는 송편과 토란국을 먹죠. 토란과 더불어서 토란대도 같이 준비를 해 놓으면 좋죠. 토란대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요. 유일하게 추석음식이 아닌 것이 바로 토란대입니다.
만약 나물로 토란대나물을 하셨다면 그 나물로 충분합니다.
육개장의 큰 특징은 육수와 그리고 나머지재료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육수는 빼고 나머지재료들은 모두 양념해서 무쳐서 바로 육수에 넣는 것이 육개장입니다.
그래서 일단 양념부터 만듭니다. 파, 마늘, 양파, 고춧가루를 준비합니다. 대파는 많으면 많을수록 육개장의 단맛도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후추, 표고가루, 멸치가루, 생강가루를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줍니다.
여기에 간장과 설탕 쪼금 넣어 주시고
추석때에 토란국을 끓이고 남은 양지수육을 같이 양념에 무쳐 줍니다. 조물조물 양념이 골고루 입히도록 무쳐줍니다.
토란국물이자 육수안 고기국에 아까 양념장에 무쳐낸 각종 건더기들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팔팔 끓여 줍니다. 진득하게 끓여서 충분히 진한 국물이 될때까지 끓여 줍니다. 강불 -> 중불 -> 약불로 끓여 줍니다.
얼큰하고 진한 육개장이 완성됩니다. 추석때 나물이며 국이며 남은 음식처리 복잡하고 어려운데 한방에 육개장으로 해결했습니다.
팁-주의사항
양지수육이 없으시면 닭가슴살을 삶아서 수육대신으로 각종 나물과 양념에 무쳐서 드시면 닭개장이 됩니다. 육개장에 대파를 많이 많이 넣으시면 아주 시원한 국물의 육개장을 드실 수 있습니다.

등록일 : 2015-09-29 수정일 : 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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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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