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크기에 맞게 도톰하게 잘라주는데, 항상 일정한 모양으로 자르려면 가운데부터 자르고 다시 또 가운데를 자르는 형식으로 하면 됩니다.
두부에서 물이 빠지도록 평평한 채반에 받쳐 주면 더욱 좋습니다. 맛소금과 백후추로 밑간을 해두시고요.
백후추인데도 약간 색깔이 노름스름하지요? 검은 후추는 색깔이 너무 진해 모양이 지저분하므로 백후추가 없으면 아예 후추를 생략하는 것이 낫습니다. 손으로 맛소금을 골고루 뿌리는 모습입니다. 요리 하기 전, 두부의 물기를 키친 타올로 한번 닦아주는 것이 기름에 넣었을 때 기름이 튀지 않는답니다.
맛있는 두부전의 비법은 여기서 들어갑니다. 두 가지 기름을 1;1의 비율로 섞으면 됩니다. 포도씨유 반을 넣고~ ( 식용유도 괜찮습니다.)
들기름을 반을 넣어줍니다.
두 기름이 잘 섞이도록 저어준 후에~
팬을 먼저 달군 후에 기름을 넣어줍니다.
전은 항상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만들어야 좋습니다. 그러므로 기름 양이 줄어들면 수시로 보충을 해가며 부쳐줍니다.
두부가 도톰하기에 자주 뒤집지 말고 한 면의 색이 완전히 날 때 뒤집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들기름을 섞는 것 꼭 잊지 마세요. 두부전이 훨씬 고소해진답니다.~ 또 하나의 팁은 쇠고기 탕국에도 이 부친 두부를 잘라 넣어주면 두부가 부숴지지 않고 모양이 유지가 잘 되어서 좋습니다. 한번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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